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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며 넘어지지 않는 팁'을 Bing에게 물어봤더니 바로 아래와 같은 팁을 내려 주었습니다. 

 

자전거 타기는 재미있고 건강에 좋은 운동입니다. 하지만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지면 다치거나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전거를 타면서 넘어지지 않기 위한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첫째, 자전거를 타기 전에 안전장비를 착용하세요. 헬멧, 장갑, 팔꿈치 보호대, 무릎보호대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넘어졌을 때 머리나 몸을 보호해 줍니다. 

 

둘째, 자전거를 타기 전에 자전거의 상태를 점검하세요. 바퀴, 브레이크, 체인, 핸들 등이 잘 작동하는지 확인하세요. 만약 문제가 있다면 수리하거나 교체하세요.

 

셋째, 자전거를 탈 때는 주변 상황을 잘 살펴보세요. 차량, 보행자, 동물, 장애물 등에 주의하세요. 특히 교차로나 곡선에서는 속도를 줄이고 신호를 잘 지키세요.

 

넷째, 자전거를 탈 때는 적절한 자세와 기술을 유지하세요. 몸을 편안하게 하고 핸들을 꽉 잡으세요. 군형을 잡으려면 몸을 앞으로 기울이고 페달을 밟으세요. 넘어질 때는 몸을 구르게 하고 핸들을 놓으세요.

 

다섯째, 자전거를 탈 때는 건강 상태와 체력을 고려하세요. 몸이 아프거나 피곤하면 자전거를 타지 마세요. 또한 너무 오랫동안 자전거를 타지 말고 적당한 휴식을 취하세요.

 

이상으로 자전거를 타면서 넘어지지 않기 위한 팁을 드렸습니다. 이 팁들을 따르면 자전거 타기가 더욱 즐겁고 안전할 것입니다.

 

모범 답안인가요?

 

●안전장구의 필수인 헬멧과 장갑을 강조하고, 

●핸들을 꽉 잡으세요, 

●페달을 밟아 균형을 유지하라,

 

이 정도면 모범답안이라 할 수 있겠네요. 저속에서는 넘어지려 하는 순간 페달에서 발을 떼 양다리로 길바닥을 지지하면 여간해서 안 넘어집니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운동신경이 작동하는 것이죠. 자신의 두 다리를 믿으세요. 그래서 초보시절에는 저속으로 타고, 안장 높이를 조금 낮춰 양 발바닥이 바닥에 넉넉히 닿을 정도로 조절해 주는 게 요령입니다. 

 

그런데, 넘어질 때는 몸을 구르게 하고 핸들을 놓으세요, 라는데, 핸들을 놓으라? 는 무슨 말이죠? 휘청해서 꽈당 넘어지는 순간에 자전거가 튕겨나가면서 손을 놓게 됩니다. 자전거보다 체중이 무거운 몸이 바닥에 나뒹굴면서 손은 본능적으로 몸을 보호하는 방어 동작을 하게 되죠. 그래서 손을 많이 다치게 됩니다. 손을 땅에 짚으면서 본능적으로 몸이 둥글게 구르게 되죠. 추락, 충돌 위험이 있는 급한 상황이면 뛰어내리라는 말도 됩니다. 초보시절에 반드시 피해야 할 고속 주행 시의 위기 상황입니다. 이것 또한 본능적으로 몸이 반응하는 것입니다. 자전거를 버리고 몸이 튀어나가게 되죠. 자전거 끌어안고 같이 넘어져 뒹글게 되면 더 크게 다칠 수도 있습니다. 안 넘어지려면, 정답은 하나, 자기에게 맞는 안전속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코너링에서의 충분한 감속이 중요하죠.

 

교차로나 곡선에서 속도를 줄여라,라고 특히 교차로를 강조해 주었네요. 교차로에는 자전거의 모든 위험이 한 곳에 다 숨어 있기 때문이고, 많이 넘어지는 장소도 교차로입니다. 횡단보도에 사람들도 통행하고 도로에 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전거는 턱에 비스듬히 걸리면 맥없이 넘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횡단보도 사진입니다. 도로교통법상 자전거는 내려서 끌고 가도록 되어 있지만 끌고 가는 자전거는 많지 않죠. 타고 가다 대인 사고가 나면 모두 자전거 귀책으로 될 수 있다는 것 알고 계시죠. 그런데 사진에서처럼 횡단보도 왼쪽에 자전거 전용 횡단로가 있는 곳에서는 이곳으로 타고 갈 수는 있으나 앞을 잘 보고 가야 합니다. 횡단보도 가운데는 턱이 없지만 양쪽으로 턱이 보이잖아요. 바로  붉은 표시 한 부분이 도로 턱인데 그 턱에 걸리면 넘어지기 쉽습니다. 횡단보도 가운데로 무심히 지나가면 턱이 없어 오히려 안전하게 지나가는 건데 자전거 전용 횡단로로 가려다 끝에 있는 턱에 비스듬히 걸리면 바로 넘어지게 됩니다. 

 

사진에서처럼 턱이 곡선인 경우 더 위험스럽습니다. 붉은색 선의 진행방향으로 진입하는 경우 곡선의 턱에 비스듬히 걸리게 되어 턱을 타고 넘지 못하고 쉽게 넘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 곳에서의 자전거 통행방법은 녹색선의 방향으로 턱을 타고 넘도록 지나가는 것입니다. 비스듬히 넘지 말고 직각에 가까운 각도로 타고 넘으라는 것입니다. 

 

팁을 한 가지 빠트렸네요. 

고속에서 급브레이크 잡는다고 왼손(앞바퀴) 브레이크 먼저 꽉 잡으면 바로 앞으로 고꾸라집니다. 크게 다칠 수 있죠. 브레이크는 양손 함께 잡는 듯 뒷 브레이크를 먼저 잡아야 합니다. 

 

안전제일은 안전한 속도유지에 있습니다. 과속은 금물!!

신나는 내리막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입니다. 

 

타다 보면 넘어질 수 있지만 넘어지더라도 안전하게 넘어져야 덜 다치게 됩니다.

코너에 들어가기 전 감속은 필수, 과속은 금물, 과속으로 충돌, 추돌, 넘어지면 크게 다치거나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급정거, 추돌, 위험합니다. 자전거에는 자동차처럼 깜빡이가 없죠, 한 손을 옆으로 쭉 뻗어 뒤의 자전거에 보내는 수신호를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야간에는 전조등, 후미등 필수!!

 

결빙, 턱, 코너, 모래(자갈) 길, 젖은 길, 등등이 자전거에는 공공의 적입니다.

그러나 공통분모는 한눈팔기(방심)입니다.

 

 

글번호: 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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