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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자전거란, 수소 연료로 발생되는 전기로 1분 만에 완충, 무려 150 km를 달릴 수 있는 일종의 전기자전거입니다. 기존의 전기자전거는 배터리 완충에 4~5시간 걸리는데, 수소연료 42g 주입하면 순간 완충이 된다는 것이니 획기적입니다. 축방향 권선형 모터를 이용한 구동드라이버의 모듈 특허를 바탕으로, 모터, 기어, 배터리, 구동축 등 전기자전거의 바퀴를 굴리는 부품을 한데 모은 파워트레인을 개발, 탑재한 자전거라는 설명입니다. 전문용어로 설명되어 있어 난해하게 들리지만 한마디로 구동 관련 부품을 페달을 밟아 돌리는 크랭크 센터드라이브 축에 다 모아 넣었다는 이야기네요. 그만큼 경량화가 가능해졌다는 얘기가 되겠습니다. 스타트업 (주)이플로우에서 이미  수소자전거 '알파'와 '감마'를 출시, 유럽에 수출의 길을 열었습니다. 

 

이플로우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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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플로우

(주)이플로우 본사:경남 창원시 전기의 길 10 (한국전기연구원 내) 연구소

 

참조: 홈->공지사항 -> 수소자전거 생산기업 '이플로우'(2023 01 26)

 

어느 정도 경량화를 이루었는지 알파와 감마의 스펙이 궁금한데요, 아직은 가격이 알파는 7,500유로(1천만 원), 감마는 4,500유로(600만 원) 정도로 만만찮네요.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1) 착한 가격화, (2) 경량화, (3) 수소충전 카트리지 비용 등이 관건이 되겠네요. 꿈의 수소자전거 출시에 기대를 걸어 봅니다. 

 

참조: Tech Issue 조선경제 B7(2023 06 22)

 

 

글번호: 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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