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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한다', '안 한다'로 왔다 갔다 했으나 최종 결론은 '사용하지 않습니다'입니다. '사용하지 않습니다'로 변경하면서 리디렉션 오류 5건, 크롤링 오류 19건 모두 다음날 색인생성 확인되었습니다. 

 

사용합니다

 

현재 스퀘어(square) 스킨 사용 중입니다. 

첫 화면에 글목록만 뜨는 스킨이죠. 꾸미기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깔끔해 보여서 티스토리로 이전되면서 바로 선택해 계속 사용 중입니다. 글목록만 보여서 밋밋한 도서 목차 같기도 하지만 애드센스 광고가 달리면서는 화면구성이 잘 어울리게 됩니다. 밋밋했던 화면이 광고화면으로 보완이 되는 셈이죠.

 

현재까지는 '사용합니다' 설정에서도 모바일과 데스크톱 모두에 광고는 끊긴 적 없었고 무난하게 잘 떴습니다. 

'사용 안 합니다'로 권장되는 이유로, '사용합니다'에서는 /m이 붙으면서 모바일웹으로의 로딩이 늦어질 수 있다, 그래서 광고가 미씽 될 수도 있다는 것으로 요약될 수 있는데, 과연 그럴까. 구글과의 샅바싸움엔 언제나 헛손질, 정답을 담고 있을 샅바는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로딩이 느려지고 광고수익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옵션이라면 '사용합니다'를 선택 시 이러한 디스어드벤티지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주석으로 달아 줘야 하지 않았을까 생각되는데, 아닌 걸 보면 아직 티스토리 관리자에게는 공인된 디스어드벤티지는 아닌 듯싶습니다. 

 

현재 '페이지경험'을 보면 데스크톱에서의 빠른 URL 100%입니다. 그런데 같은 글들인데도 모바일에서는 놀랍게도 0%입니다.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죠. 더 이해가 안 되는 것은 티스토리 시작했을 때 50% 수준이었던 것이 시름시름 줄어서 0%까지 내려왔다는 것입니다. AMP를 적용한 상태인데도 그렇습니다. '모바일 사용 편의성'을 보면 443 '좋음'인데, '이들 페이지에는 모바일 사용 편의성 문제가 거의 또는 전혀 없습니다.'라는 설명이 붙어 있습니다. 모바일 사용 편의성에 전혀 문제가 없다는 얘기인데 빠른 URL은 0%라는 게 뭘까, 아무튼 뭔가 0%를 조금이라도 개선시킬 수 있을까 전전긍긍해 봤지만, 헛손질 샅바싸움이었습니다. 

 

사용하지 않습니다로 변경

 

'사용하지 않습니다'로 변경하면 로딩속도가 개선될까 싶어서 설정변경을 했습니다. 이후 일주일 관찰한 바로는 그대로 0%네요. '사용하지 않습니다'로 했다 해서 /m URL이 생성되지 않는 것도 아니네요. 글을 하나 새로 써서 포스팅을 올리면 데스크톱용(. com), 모바일용(. com/m) URL이 생성되고, 태그가 10개면 태그 각 각에 URL이 또 생성되고, 댓글이 10개 달리면 댓글마다 또 URL이 생성되고, 글 하나에 수십 개의 URL이 생성될 수 있는 것이죠. '사용합니다' 이든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든 상관없이 해당 URL은 생성되고 있고 '사용하지 않습니다'라고 변경해서 로딩 속도가 개선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라는 결론으로 모아지는 것 같습니다. 뭔가 오해의 덫에 걸렸는지 그래서 엉뚱한 헛소리를 하고 있는 것이라면 여러분에게 큰 무례가 되는 것이죠. 그 무례에 양해 부탁드립니다.  SEO에 답이 있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설정 변경하고 보니, 변경 전과 변경 후를 비교해 보게 되잖아요.

스퀘어스킨은 좀 사무적으로 보이는 느낌이 있는데 모바일 화면에 그대로 뜨니 더 사무적으로 보이네요. 글 작성 하면서 문단과 문단 사이 글과 사진 사이에 한 줄씩의 여백을 주는데 그대로 모바일에서 보니 다닥다닥 붙는 느낌, 그렇다고 여백을 한 줄씩 더해주면 이번엔 PC상에서 보는 글이 허술해 보입니다. 그 비좁은 사이사이에 광고가 뜨네요. 광고가 뜨면서 본문에 게시된 사진이 우측으로 늘어나면서 모바일폰 화면 에지 라인을 넘어가는 현상이 보이기도 합니다. 이건 좀 불안해 보이는 오류(장애?) 같죠. 광고는 모바일에서 최근 글 하나에 6개가 달렸는데, pc에서는 4개네요. 모바일에서 더 많이 달리는 건 맞는데 글과 사진과 광고 사이가 너무 다닥다닥 붙어서 오히려 방문자가 읽기에 불편할 수도 있겠다 싶네요. 변경 후 모바일에서는 관련글 5개 목록과 최근글 10개의 대표 이미지만 뜨네요 (PC 화면과 같죠). 마지막으로 맘에 안 드는 것은 비로그인 방문자에게 댓글을 권하면서 name, password를 입력하도록 했는데 기본적인 사항이긴 하지만 너무 강조해 보이는 듯하고  입력 안 해도 되는 homepage까지 쓰도록 하고 있어서 거부감을 줄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사용합니다로 다시 변경

 

그래서 다시 '사용합니다'로 되돌렸습니다.

이미 950여 개의 글이 '사용합니다' 하에서 지속되어 왔는데 갑자기 '안 합니다'로 바뀌면 눈에 보이는 개선은 안보이면서 기존 크롤링에 어떤 영향을 줄지 자신이 없기도 한 때문이 제일 큰 이유입니다. 모바일웹에서의 화면 구성이 심플하고 글과 글 사진 사이의 여백도 자연스럽게 충분하고, 사진도 옆으로 늘어나지 않고 폰트도 부드러운 고딕체인 데다, 다음의 사항들이 맘에 들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1) 글을 하나 검색해 보면 바로 하트 개수, 댓글 개수를 확인하기 쉽습니다.

     '사용 안 합니다'에서는 글을 밑까지 스크롤해야 찾아볼 수 있는데 불편하죠.

(2) 관련 글 4개를 대표 이미지와 함께 띄워 주고,

(3) 키워드 추천글 6개도 대표 이미지와 함께 보여주고,

(4) 이어서 인기글 6개를 띄워주네요.

(5) 댓글을 입력하세요라고만 되어 있습니다.

 

'사용 안 합니다'에서 보여주는 최신 글 10개뿐인 것보다는 더 많은 정보를 담아 띄어주고 있어 좋습니다.

이 글은 스퀘어스킨인 경우의 경험으로 다른 스킨에서는 참고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사용합니다' '안 합니다'는 언제든 설정 변경할 수 있는 선택이죠.

꼭 필요한 이유와 상황이 되면 그때 다시 살펴보겠습니다. 그때까진 '사용합니다'로 갈 생각입니다.

 

2023 02 22 사용하지 않습니다로 다시 변경

 

'사용합니다'인 상태에서 그동안 없던 액세스 제한 2건, 크롤러 오류 2건, 리디렉션 오류 발생 4건으로 모바일웹 사용이 문제인가 싶어 일단 다시 '사용하지 않습니다'로 설정 변경하였습니다. 오류 해소에 도움 되는지 기다려 보고 있습니다. 

 

2023 03 07 사용합니다로 원위치

 

모바일웹 '사용하지 않습니다'로 설정 변경 후, 액세스제한 2건에서 3건으로 늘고, 리디렉션오류는 4건에서 1건으로 줄고, 크롤러오류는 해소되었으나, 이와 같은 오류들과 모바일웹 사용 여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이네요. 그래서 다시 가독성과 정보성이 좋은 '사용합니다'로 설정을 원위치하였습니다. 사용 중인 반응형 스킨과의 호환성 한계인지는 모르겠으나 모바일 상에서 뜨는 광고에 인접한 사진이 우측으로 늘어나면서 모바일폰 에지를 넘어가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때문에 모바일 화면 구성이 혼란스러워 보일 수도 있겠죠. 본문 중간 광고의 사이즈를 지정해 줘도 지정된 사이즈 보다 큰 오버사이즈로 광고가 뜨는 것이 원인으로 보입니다. 반면에, 티스토리 모바일 버전으로 로긴 해서 보면 오버사이즈 광고 오류가 없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이점이 '사용합니다'로 원위치 설정 변경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광고는 더 많이 달리고는 있지만 오히려 혼란스러울 수도 있겠다 싶어요. '사용합니다'로 변경 후 광고 빈도는 줄어들 수 있으나 사진이 늘어나 에지를 넘어가지 않아 모바일 화면 구성이 안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3 09 21 사용하지 않습니다로 최종 변경

 

최근 글의 색인 생성이 안된 상황(23/08/08 이후)이 지속되고 있어서 보니, 

1010, 1011, 1012, 1013, 998 모두 5건은 리디렉션오류, 현재 검사진행 중, 색인 재요청 필, 

1015, 1016, 1017, 1018, 1019, 1020, 1021, 1022, 크롤링됨, 그러나 색인생성은 아직 안되고 있음, 색인 재요청 필, 

리디렉션 오류의 원인이 '모바일 사용합니다'로 추정되어 2023 09 21 16:00에 '사용하지 않습니다'로 변경 후, 

위 글들을 모두 색인생성 재요청을 다시 하고 다음날 보니 결과는 적중, 1011 한(1) 건 빼고는 모두 색인 생성 성공, 1022는 나흘(4)만에 색인 생성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용하지 않습니다'로 유지할 생각입니다. 사진이 늘어나 모바일 화면 우측 에지를 넘어가는 현상이 또 생길지 우려되기는 하지만 색인생성이 우선이죠. 1011번 글은 비속어가 들어가 있는 사진 한 장이 이유인가 싶어 해당사진 삭제하고, 글을 일부 수정하여 색인 재요청하였습니다.(다음날인 09/27 색인생성 등록 되었음) 

 

수정 2023 09 28

'크롤링됨 색인 안됨'으로 페이지보고서에 보고된,

234, 329, 929, 930, 978, 971, 773, 926, 923, 1000, 988, 1008, 995, 493, 993, 1009, 589 모두 17건도 색인 재요청하고 다음날 오전 9시경 확인하니, 3건 제외하고 14건 모두 색인 생성 성공, 등록되어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모바일 웹 '사용하지 않습니다'로 변경 후 색인 누락 문제는 만족스럽게 해소된 듯하네요. '사용합니다'가 리디렉션 오류와 크롤링 오류에 원인제공이었던 것 틀림없네요. 세(3) 건은, 928은 '발견됨 감지된 페이지 없음', 971과 993은 '크롤링됨, 감지된 페이지 없음'으로 분류되었네요, 당분간 더 기다려 보기로 합니다. 

 

최종 결론은 '사용하지 않습니다'입니다. 현재 모바일 사용 편의성 빠른 URL 99%, 데스크탑 100%입니다. 

 

 

 

 

글번호: 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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