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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라인 타고 김포 구석구석-라베니체 마치 에비뉴 (La Veniche March Avenue)

김포에는 크고 작은 수로가 많죠. 그중 가장 긴 수로를 김포대수로라 하는데 대수로 중 일부를 신도시 개발과 함께 이국적인 풍경으로 조성하고 금빛수로라는 멋진 명칭을 붙였습니다. 일종의 곤돌라인 문 보트 (moon boat)와 다인승 패밀리 보트가 떠 다니는 작은 운하인 셈이죠. 수로 양편에 조성한 상가를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라는 이국적인 명칭을 붙이면서 베네치아 감성이 뿜 뿜 솟는 젊은이들의 명소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야경이 더 화려하겠죠. 2021년에 유엔 해비타트 (UN HAVITAT), 아시아 경관디자인학회 등 국내외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여 도시경관 조성에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 도시와 프로젝트에 수여하는 아시아경관상을 수상하였다고 하네요. 

 

금빛수로 (Golden Waterway)

여기는 김포 베네치아입니다.

우선, 수로에 흐르는 물이 맑은 것이 인상적이네요. 파란 하늘과 아름다운 앙상블입니다.

 

푸른 하늘, 맑은 물, 수로 양편에 이국적 풍경, 에비뉴,
금빛수로
연한 살색의 아치형 육교, 회색 벽돌 무늬, 안전한 철난간,
아치형 보도육교

 

아치형 육교의 앞
아치형 육교의 뒤

 

수로 양편에 에비뉴, 그 뒤에 고층건물, 멀리 앞에 고층 아파트, 파란 하늘, 흰 파라솔 3개,
육교위에서 본 금빛수로
건너편 에비뉴, 가운데 노란 대형 파라솔, 단풍나무 4그루,
서구식 건물 유리창,
건너편 에비뉴

 

포수, 포미, 캐릭터, 물방울 모양의 머리,
엘리베이터 달린 육교, 소망교,

 

김포시를 상징하는 캐릭터, 포수와 포미 조형물입니다. 

여러 개의 보도육교에는 좌 우 양쪽에 엘리베이터까지 설치되어 있습니다. 럭셔리죠.

 

왼쪽 에비뉴, 진한 갈색, 우측 에비뉴, 엷은 회색, 바닥은 회색 블럭에 진한 회색 바둑무늬, 길 가운데 잎 떨어진 나무1,
5차 에비뉴(왼쪽 상가)
어린이 옛 전통놀이, 등에 올라타 가위 바위 보,
이런 놀이는 이름이..
건너편 에비뉴, 아파트, 반영, 파란 하늘, 빨간 대형 파라솔,
마로니에플라자 건너편 에비뉴

 

마로니에플라자 원형 분수대
마로니에플라자 안내판
황금색 조형물, 누워 신문보는 소년,

 

마로니에 플라자 안내판입니다, 곳곳에 이런 안내판이 설치되어 시설물 이용에 참고되겠죠. 누워서 신문인지, 그림인지 보고 있는 소년, 조형물의 표정도 이국적이네요. 에비뉴(상가)는 여기까지입니다. 금빛수로 남단에서 700여 미터 진행해 온 지점입니다.

 

창공을 날아가는 비행기

 

마로니에플라자 근처 벤치에서 잠시 쉬는 동안 파란 하늘에 하얀 여객기가 수시로 날아갑니다. 

하늘을 날아가는 비행기는 수로에서 보는 또 다른 설렘이죠.

 

파란 하늘, 여객기 1

 

작은 여섯장 사진에 여객기 사진,

 

파란 하늘에 낮게 날아가는 대형 여객기

 

문 보트 (moon boat)

하늘엔 비행기, 물에는 문보트가 소리 없이 떠 지나갑니다, 조그셔틀로 조종하는 전기모터인 모양이네요. 

표정은 모두가 즐거워하는 환한 얼굴입니다. 

모터보트도 물살을 가르며 지나가는데, 보트 운행 안전관리자인 듯하네요.

 

작은 사진 3장에 문보트, 물 위를 미끄러지듯,
물살을 가르는 모터보트, 관리자용,

 

다리밑 어둠을 지나가는 문보트 1
다리밑으로 지나는 문보트

 

보트하우스, 매표소 건물,
문보트 이용안내, 요금표

 

문보트, 패밀리보트가 출발하는 모터하우스입니다. 오늘은 이미 예약 마감이네요. 미리 사전 예약 권장됩니다. 

페달보트도 있지만 문보트가 단연 인기네요. 1회 탑승에, 페달보트 대당, 15,000원, 문보트 20,000원, 패밀리보트 25,000원입니다.

 

춤추는 음악분수

중앙공원에서 바로 접근할 수 있는 음악분수는 흥겨운 음악에 따라 춤을 추고 있었습니다.

고성 고음으로 올라갈 땐 물줄기가 하늘을 찌르며 환호성입니다. 

 

춤추는 음악분수 네장의 사진,

 

파란 하늘을 찌르는 물줄기
고음에 맞춰 하늘을 찌르는 물줄기

 

작은 사진 3장에 음악분수

 

금빛수로북단 

 

음악분수를 뒤로 하고, 다시 출발, 금빛수로 북단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 

이 구간엔 거울 같은 반영이 아름답습니다.

 

왼쪽으로 돌아가는 커브길,
커브길
파란 하늘, 푸른 물에 잠긴 반영
반영
이정표, 회색, 흰글씨,
북단까지 1.25km,
물에 잠긴, 가로수, 건물, 다리, 하늘, 반영,
물에 잠긴 풍경
다리밑 반영, 물에 비친 고층아파트, 단풍, 가로등,
문보트는 에비뉴를 왕복, 북단으로는 올라오지 않네요.
흰 강아지 두 마리, 서로 인사 하는 중,
애견끼리도 반가워요.

 

거울 같은 반영
거울 같은 물에 잠긴 아파트, 반영,

 

금빛수로 긴급신고위치 안내판, 수로 안내도,
북단(7교)까지 가지 않고 6교에서 탈출, 장기역으로 돌아갑니다.

 

찾아가는 길

 

장기역 5번 출구 나와 직진, 김포경찰서를 지나 농어촌개발공사 건물을 우측에 끼고 담 옆으로 난 샛길을 지나가면 수로에 접근하게 됩니다. 1km 정도 걸어온 지점이죠. 수로에 접근하는 길은 중간에 중앙공원으로 접근하거나, 지나다 만나는 다리 밑으로 내려가도 좋은데, 수로 남단부터 출발하려고 농어촌공사까지 내려온 것이죠. 이후, 걷기 좋은 산책길을 걸어 하나님의 교회에서 좌 틀, 직진, 텃밭을 지나 우측에 보이는 범선조형물을 보고 내려가면 수로 남단입니다.

 

김포경찰서
농어촌공사
산책길
텃밭

 

범선 조형물, 돛대 위에 걸린 햇살,
수로남단에 범선 조형물
출발선, 수로남단에 이정표, 회색 철기둥, 오른족 벽엔 단풍든 담쟁이, 벤치 2개, 흰옷 두 사람, 검은 옷 두 사람,
이정표, 수로북단까지 2.5km,
gps 경로
금빛수로를 걸은 gps상 경로(출발/도착 장기역)

장기역 5번 출구 나와 출발, 금빛수로를 걸어 6교에서 탈출, 장기역 2번 출구로 돌아와 종료,

오늘 걸은 거리는 5.5k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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