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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하면서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분홍빛 솜사탕꽃 핑크뮬리 분홍억새,

엷은 보랏빛 핑크물결이 가을바람에 넘실거리고 있습니다. 

 

 

 

 

 

 

 

천일홍 천만 송이는 흰색, 연보랏빛, 황색, 자주색, 꽃망울 물결, 꽃망울의 바다..

 

2018년에는 천만 송이 천일홍 축제가 있어 그때 다녀왔었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축제행사는 진행하지 못하나 봐요, 코로나 때문에.

 

꽃은 그때 축제 때보다 더 많은 것 같은데,

 

아무래도 방문객은 축제행사 때보다 적어 보여요.

 

그래도 가족과 함께 많은분들이 찾아와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보라빛 꽃밭 아스터

 

 

 

 

 

들국화 구절초

 

 

전망대 동산에도 흐드러지게 핀 하얀 구절초

 

 

 

 

 

전망대에 사랑의 종, 딸랑딸랑,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나리공원 전경, 드넓은 꽃밭 꽃길 따라 한 바퀴 도는데 2.5km 되네요.

 

가우라

 

 

 

 

 

 

 

노란꽃 숙근해바라기

 

 

 

칸나

 

 

 

 

 

백일홍 꽃길

 

 

 

 

푸른하늘에 꽃잎을 띄워 날려보고픈 코스모스

 

가을 바람에 춤추는 억새꽃 물결

 

 

 

 

 

 

중랑천 자전거길을 달려온 자전거는 마전 3교에서 이탈, 부흥로 따라가다 차량들이 질주하는 광시 IC 진출입로를 조심스럽게 지나가면 길건너에 나리공원입니다. 교통표지나 길안내는 안 보이네요. 전철을 이용한다면 양주역에서 80번 버스 이용, 천만 송이 천일홍 축제모드는 아니지만 이벤트로 9월 15일부터 10월 20일까지 인터넷 예약하면 무료입장하는 이벤트 중입니다. 양주시 홈페이제에서 인터넷 예약 중. 문의 031 882 7227

 

꽃밭을 다 돌고 나오면서 출구에 호박터널, 수세미터널을 둘러봐도 좋아요. 터널 옆엔 분수에 물줄기가 솟구치고 있고 연못엔 수련이 활짝 피어 있습니다.

 

나리공원 꽃길을 따라 한 바퀴 돌아 걸은 거리는 2.5km,

중랑천자전거길-마전 3교-광시 IC-나리공원을 달린 자전거 라이딩 왕복 거리는 68.4km(feat. 모토벨로 TX8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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