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오늘 하늘은 너무나도 푸르고 아름다웠죠, 하얀 뭉게구름이 수놓아지며 눈부시게 해맑은 가을빛이었습니다. 강변을 달리며 머리위로 따라오는 푸른하늘, 뭉게구름에 끌리어 앞만 보고 달리던 라이딩을 멈추고 하늘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탄천을 달려 가을가을한 날에 신구대학교 식물원을 찾아 지금 화려한 절정을 이루고 있는 수줍은 듯, 농염한 듯한 붉은 꽃무릇에 홀리고, 노랑, 보라빛 은은한 국화향기에 취하고, 정원과 풀밭에서 야생화를 찾아 눈빛 주고받으며 꽃밭에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오후를 보냈습니다.
[영상] 국화향기를 영상에 담았습니다.
꽃무릇군락지를 찾아갑니다.
[영상]신구대학교 식물원 꽃무릇 산책길, 꽃무릇 사진을 모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식물원 정원과 풀밭에서 눈빛 주고받은 야생화들입니다.
야생화, 국화, 꽃무릇 꽃길을 걸은 거리는 2km, 자전거 라이딩 거리는 51.1km(feat. 모토벨로TX8프로), 사진은 미러리스 소니 a6000(sel30m35), M모드입니다.
728x90
'걸어다닌 풍경 > 과천안양성남광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탄천(26)-분당천-율동공원 조각공원 (0) | 2020.12.06 |
---|---|
탄천(25)-분당 중앙공원 꽃무릇, 지금 절정이예요. (0) | 2020.09.27 |
퇴촌 광동리 청정습지(2)-오리마을길 (0) | 2020.09.20 |
양재천(17)-과천야생화자연학습장 (0) | 2020.09.13 |
탄천(24)-성복천(2)-푸르른 수목이 우거진 정암수목공원 (0) | 2020.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