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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충효길 마지막 5코스 보라매길을 가볍게 걸었습니다. 지난번 6코스 돌 때 신대방 3거리역에서 착오로 보라매로 따라 걸은 5코스구간은 제외하기로 하고 오늘은 보라매역 2번 출구에 자전거 거치시켜 놓고 출발, 보라매북동산 산길을 걸어 다시 출발점인 보라매역으로 돌아오는 단축코스입니다. 교통표지판 보고 보라매공원을 쉽게 찾아갈 수도 있지만 5코스 경로를 따라 걷기로 하고 내비를 띄우고 내비에 뜬 경로를 따라 걸었는데 문창중학교로 가는 골목길로 안내가 되네요. 나지막한 빌라건물들이 가득한 빌라촌 골목길을 따라가니 보라매병원과 보라매공원이 인접한 출입문으로 진입. 왼쪽으로 병원을 끼고 가면 신대방 3거리역으로 가는 길, 오른쪽으로 돌아 작은 동산 숲 속 오솔길로 들어가면 보라매길로 진입하게 됩니다. 이 동산길은 보라매공원 휀스를 끼고 가는 공원 밖의 숲 속 오솔길입니다. 녹음이 짙은 나무들이 울창한 오솔길로 걷기 편한 산책길입니다.

 

공원으로 진입하지 않고 숲속 오솔길로 진입합니다.

 

오늘따라 무더운 날, 뜨거운 햇볕을 피하고 싶은 한낮의 시간에는 숲 속길이 더 반갑죠.

 

푸르른 녹음이 햇볕을 다 받아내고 있는 숲 속,

 

동네분들 가볍게 마실 다니기 좋겠어요, 유아숲체험장을 지나갑니다.

 

적막을 깨고 까치 울음소리가 들립니다.

 

고욤나무, 열매가 무척 달죠.

 

고염나무로 알고 있었는데, 고욤이었네요.

 

산속 오솔길 구간은 보라매둘레길입니다.

 

 

산림청에서 재밌게 썼어요, 林자 사랑해..

 

쉼터에서 왼쪽으로 가면 보라매공원 가는 길, 오른쪽으로는 청소년회관 가는 길,

 

보라매공원 정문 조형물 성무대(星武臺), 

 

공원 입구 인공폭포

 

유토피아의 노래(오상일 작 1996), 농심 본사 건물 앞 잔디밭에 거니는 말 세마리 조형물,

농심 건물을 지나 직진하면 보라매역, 오늘 걸은 거리는 2.5km, 자전거 라이딩거리는 50.6km(feat. 도마스펠리체 700-25c)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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