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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월곡동에 삼태기마을을 둘러보았습니다. 마을 입구에 세워놓은 안내문에.."천장산에서 내려다본 마을 모양이 삼태기를 닮았다 하여 오래전부터 삼태기마을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도심 속에서 시골마을의 인심과 정을 느낄 수 있는 마을로 삼태기마을은 사람에 중심을 두는 공동체가 살아 있는 Human Health Village를 뜻합니다. 주민이 자발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민 스스로 다 함께 적극 참여해 만들어 가는 건강 마을을 추구합니다..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 골목 저 골목 단층 건물의 벽과 담벼락에 벽화를 그려 넣어 마을 분위기를 살리고, 환경개선사업으로 골목들이 잘 정비되어 있는 마을 풍경과 골목표정을 사진에 담아 왔습니다. 마을을 둘러보고 길 건너 삼태기숲에 잠깐 들어갔다 나왔는데, 삼태기숲은 산림청에서 관리하는 국유림숲으로 시간이 촉박하지 않으면 여유 있게 숲을 돌아볼 수 있을 텐데 평일 17시 마감이어서 멀리 들어가지 못하고 유아숲 체험장 주변을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개방하지 않네요. 상월곡역 4번 출구 나와 성북 정보도서관 방향으로 걸어가면 바로 삼태기마을 입구입니다. 오늘 걸은 거리는 3km입니다.

 

삼태기 마을

 

 

 

 

 

 

 

 

 

 

 

 

 

 

 

 

 

 

 

삼태기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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