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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마루 원두막을 중심으로 이쪽은 풍접초 꽃밭이고 저쪽은 노랑코스모스 꽃밭인데,


꽃동산에 흐드러지게 피어 지금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장미광장에서 진입하면 노랑코스모스 꽃밭으로 먼저 들어가게 되지만 남문으로 들어가 오솔길 따라 걸어가면 풍접초 꽃밭을 먼저 만나게 됩니다.


오후 5시 반이 넘어 곧 해가 질 늦은 시간인데도 많은 분들이 찾아와 꽃구경하고 사진 찍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풍접초(spiny spiderflower)의 학명은 cleome spinosa jacq.로 키는 100 cm 내외로 자라며 꽃은 붉은 빛을 띤 자주, 분홍, 흰색이고,


양귀비목 한해살이 풀로 열대 아메리카 원산지로,


8월~10월에 개화하는데,


높은 온도와 강한 햇빛에서 잘 자란다고 하네요. 참조<풍접초 안내문>


들꽃마루 꽃동산 언덕에 원두막


노랑코스모스(yellow cosmos)의 학명은 cosmos sulphureus cav.로 황코스모스라고도 하죠,


키는 80 cm~120 cm 정도 자라고,


국화과의 한해살이 풀로,


멕시코 원산지,


9~11월에 개화하며 꽃은 모두 노란색으로,


양지에서 잘 자라지만 수분에 별 영향을 안받아 건조한 곳에서도 잘 자란다고 합니다. 참조<노랑코스모스 안내문>


들꽃마루 꽃동산을 둘러보고 올림픽공원을 나와 성내천 자전거길을 타고 마천교(마천공원)까지 갔다가 돌아 내려와 오늘의 라이딩은 24.4km 되네요.



사진은 미러리스 소니a6000(sel28f20)에 M모드입니다.


올림픽 공원의 은행나무 가로수길에 노란 은행잎은 수북한데 은행알은 안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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