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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부터 5월 13일까지 일산 호수공원에서 꽃박람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엊그제 시작되어 아직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 것은 아니지만 꽃동산에서 꽃보다 더 아름다운 꽃을 찾아보려는 사람들로 오가는 길목이 북적이고, 먹거리촌에는 몽고텐트마다 늘어나는 손님맞이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호수공원 한쪽으로 꽃박람회 부스가 길게 줄지어 모여있는데 천천히 끝에서 끝까지 다 돌아보려면 2시간 이상 걸릴 것 같은데요. 꽃동산은 잘 꾸며 놓았는데 꽃의 이름이나 설명 안내문이 안 붙어 있는 데가 많아서 그냥 꽃만 보며 지나가는 게 좀 아쉬워요. 꽃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따라다니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수많은 꽃들이 다 예쁘고 아름답고 화려한데 그래도 장미에 눈길이 더 가게 되네요. 또 장미에는 이름표가 붙어 있는 게 많아서 사람들이 더 가까이 다가가는 게 아닌가 싶어요.

 

화이트

 

피코티

 

나이팅게일

 

보라

 

그린

 

퍼피움

 

올포러브

 

플라밍고

 

샹그리라

 

클라란스

 

 

 

 

자나

 

카탈루나

 

오넷쨈

 

레드링클

 

카사노사

 

스털링, 여기 까지는 실내에 전시된 장미꽃이고 아래 사진은 야외에 전시된 장미꽃인데요, 이름표가 안 붙어 있어서 아쉽습니다.

 

 

 

 

 

 

 

정발산역에서 출발, 꽃박람회장을 둘러보고 다시 정발산역으로 돌아온 오늘의 걷기는 3.8 km 되네요.

 

꽃박람회에서 찍은 꽃사진을 영상으로 편집하였습니다.(음악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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