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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의 조각공원 옆에는 커다란 직사각형의 연못이 하나 있습니다. 이 연못에 맞은편에 있는 응봉산이 거울처럼 비쳐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고 해서 거울연못으로 불리고 있죠. 거울연못을 지나 물길을 따라 들어가면서 서울숲 한가운데에 보이는 큰 호수의 수변 풍경이 참 아름답습니다. 주변의 잔디광장과 야외공연 무대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 금요일 늦은 오후, 호수가에는 봄빛이 싱그럽게 물들고 있고 오후의 훈훈한 봄볕이 내려앉고 있었습니다. 일찍 피었던 벚꽃 진달래 개나리는 다 지고 지금은 강렬한 원색의 튤립 꽃이 한창이네요. 봄빛이 가득한 서울숲 수변 풍경을 담아보았습니다. 광진교-서울숲(거울연못)을 왕복한 오늘의 라이딩은 20 km입니다.

 

거울연못, 원형 안내판, 파란 바탕, 흰글씨, 울타리 나뭇잎에 살짝 가려 보입니다.

 

거울연못 물에 반영된 메타세쿼이아 나무들, 두 줄 종대,

 

거울연못에 비친 주변 나무 그림자, 연못 옆 산책로를 걸어가는 여성 3,

 

연뭇 물에 길게 비친 메타세쿼이야 나무 그늘 그림자,

 

봄볕이 파고드는 싱그러운 숲속

 

네 장의 사진은 연못 풍경

 

세 장의 작은 사진, 연못 풍경에 늘어진 새싹 돋아난 나뭇가지

 

잔잔한 연못에 잠긴 분수 시설

 

넓은 연못, 건너편에 싱그러운 신록의 나무들, 연못 한가운데 갈대숲, 잔잔한 물결,

 

연못 위로 드리운 나뭇가지
연못 옆 보안등

 

숲속에 좌 우 일자 형태로 뻗은 튤립 꽃밭

 

빨간 튤립
연못 앞 큰 나무 아래 붉은 튤립 몇송이,
겹 색깔의 붉은 튤립
노란 튤립

 

어린이 놀이터 숲

 

세 장의 작은 사진은 색 칠한 공기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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