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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의 새로운 명소, 카페거리로 주목을 받고 있는 언더스탠드에비뉴는,

 

서울숲 2번 게이트(군마상) 앞에서 진입해도 되고 서울숲역 3번 출구에서 진입해도 됩니다.

 

서울숲 진입로에 자리한 언더스탠드에비뉴는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도심 속 새로운 문화쉼터'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에비뉴에 들어서면 하얀색, 푸른색, 녹색, 노란색의 화사한 색감의 골목 풍경에 카페, 커피숍, 펫샵, 네일숍, 스낵코너, 인테리어소품, 무인샵, 옥상정원, 워크숍들이 보이는데,

 

이 거리를 그저 성수동 '카페거리'라고 하거나 '도심 속 문화쉼터'라고 하기에는 이곳의 컨셉이 그렇게 단순해 보이지가 않습니다.

 

언더스탠드에비뉴 홈에는 '청년창업플랫폼'으로 소개되어 있고,

 

UNDERSTAND(이해)=UNDER(아래에)+STAND(서다) 라고 정의되어 있네요.

 

언더스탠드에비뉴는 청년창업가들의 꿈을 키우고 실현시키는 혁신적인 창업, 창작플랫폼으로,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하며 사회에 기여하는 미래의 인재를 키우기 위해,

 

창업-창직 교육부터 시장테스트, 금융 및 투자지원, 판매유통 지원까지 원스톱 통합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또한 스타트업-중소기업 구인 구직 매칭, 취업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응원합니다.

 

이곳에서 청년 창업가와 함께 어르신 일자리 마련 및,

 

취약 계층 고용도 지속하여,

 

따뜻한 성장을 대표하는 일자리 창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합니다.

 

또한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예술을 통해 청년은 일하고 시민은 즐기는,

 

새로운 문화공간도 만들어 갑니다.

 

우뚝 서는 STAND에 7개의 각기 다른 가치를 담은 STAND를 보면,

 

일하며 배우는 청소년 일터학교 YOUTH STAND: 두들샵(애견샵), 메이릴리(네일숍), 쿠킹스튜디오

 

일자리 창출 플랫폼 HEART STAND: 게임공간 모두 다, 옥상텃밭

 

몸도 마음도 즐거운 건강 레시피 MOM STAND: 비스트로 하이브, 브리너

 

일하고 싶은 당신의 든든한 동반자 POWER STAND: 카페 서울숲, 엄마손만두 소풍, 성동일지리(주), 다목적홀, 팀협업실

 

세상을 바꾸는 라이프 스타일 SOCIAL STAND: WALKSHOP(1F+2F), 청년파트너 1 box, 2 box, 3 box, 4 box, 5 box

 

크리에이터의 예술 정거장 ART STAND: 아트스탠드

 

OPEN STAND:                 참조 <http://www.understandavenue.com/under/about>

 

이 거리는 4,126 평방미터의 공간에 116개의 컨테이너로 조성되어 있어 창업과 일자리 창출이 있는 도심 속의 문화쉼터='창업인큐베이터'라 하겠습니다.

 

116개의 컨테이너에 모두 입주가 마무리되어 이 거리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랍니다. 이 거리에 잘 어울리는 이름이 무엇일지 궁금해지네요. 그때까진 그냥 '성수동 에비뉴'가 편하지 않을까요. 아직은 '성수동 카페거리'가 쉽고 친근해 보이기도 합니다. 오늘 영하 9도, 광진교-서울숲-언더스탠드에비뉴를 왕복한 21 km 라이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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