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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촌동의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아보았습니다.

 

 

전시실로 입장하면 선사고대관, 중근세관, 기증관, 서화관, 아시아관, 조각공예관을 둘러 볼 수 있는데 수많은 소장품이 전시되어 있어서,

 

 

소상히 다 둘러보려면 며칠이 걸릴지 모르겠어요, 전시실 관람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오늘은 박물관앞 거울못 주변을 둘러보며 겨울풍경을 담아보았습니다.

 

 

거울못 우측에 청자정이 있습니다.

 

 

거울못은 지금 살짝 얼어 있습니다.

 

 

날씨가 조금 풀리면서 어름이 녹고 있어요.

 

 

오늘의 사진은 미러리스 소니a6000(sel50f18)에 A모드, SCN-풍경모드로 모두 무보정입니다.

 

 

50mm 화각에 담긴 풍경도 트라이해 볼만 하네요,

 

 

주로 광각과 줌으로 담아보던 감과는 다른 색다른 재미가 있고 밝고 아웃포커싱이 좋은데요. 50mm, 새로 영입했으니 자주 마운트하고 발줌을 열심히 팔아보려합니다.

 

 

선사고대관: 구석기시대부터 남북극시대까지 우리 역사와 문화를 시대별로 살펴 볼 수 있는데 선조들이 남긴 생활도구와 예술품 등 7,500 여 점의 소장품이 전시되어 있어요.

 

 

중근세관: 고려 조선 대한제국의 역사문화유산을 시기와 주제로 나누어 전시중인데 고려시대는 고려 I, II 실로, 조선시대는 조선 I, II, III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1,000 여 점의 소장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기증관: 개인의 소장품을 공공의 문화자산으로 삼고자 문화재를 기증해 주신 분들의 뜻이 담겨있는 전시공간입니다. 총 11개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외의 다양한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1,400 여 점의 소장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서화관: 선과 색채로 발휘된 한국 전통서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2실의 서화실과 불교회화실에 200 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품격이 돋보이는 다양한 서화작품과 대형 야외 의식용 불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시아관: 아시아 문화의 공통성과 다양성을 파악해볼 수 있는 공간인데요,

 

 

특히 중앙아시아실에서는 동서문화가 융합되어 형성된 실크로드문화를 접할 수 있습니다.

 

 

모두 5개 전시실에 830 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조각공예관: 한국불교조각과 공예문화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7개의 전시실에 710 여 점의 소장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특히 세계최고 걸작의 하나인 국보 78호, 83호 반기사유상을 비롯한 뛰어난 불상과 한국도자문화의 정수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참조<박물관 관람 안내문>

 

 

오늘의 라이딩은 광진교-반포대교-이촌역-국립중앙박물관을 왕복한 약 32 km 입니다.

 

 

전시실 입구 으뜸홀에서 바라보이는 남산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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