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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번들렌즈(selp 1650) 연습샷

 

여름철에 시원스레 쏟아져 내리던 폭포는 꽁꽁 얼어서 빙벽이 되었습니다.

 

가운데 용마폭포는 51m, (좌) 청룡폭포 21m, (우) 백마폭포 21m, 모두 인공폭포입니다.

 

빙벽등반, 얼음 절벽을 기어오르는 빙벽꾼들을 볼 수 있으면 좋겠는데..

 

공원에 우뚝 솟아 있는 암벽등반장(암장)인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입니다.

 

클라이머들이 이미 다녀 갔는지 추워서 오늘은 경기나 연습이 없는지 아무도 보이지 않습니다.

 

입구에 게시된 안전수칙을 보니 동절기 기온이 영하인 경우 실외 암벽장은 운영을 중지한다고 되어있네요,

 

암장 높이 17m, 폭 30m,

 

하강용 고리 이외에 퀵드로우나 슬링에 로프를 걸고 절대 하강하지 말 것, 급하강 절대금지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여야 합니다.

 

연습사용료 성인 평일 2,000 원, 주말 3,000원,

 

월사용료 성인 30,000 원,

 

강습료 초급 50,000 원, 월회원에겐 무료강습,

 

중랑구민, 국가유공자, 경로, 군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30% 할인됩니다.

 

연습시간은 1일 1회 2시간 이내,

 

광나루->어린이대공원에 이르는 천호대로는 공사 중인데요, 오른편길에 인도와 자전거도로는 완공되어 있습니다.

 

어린이대공원 후문->중곡동->면목동으로 가는 용마산로를 따라가면 용마산역 지나면서 용마폭포 입구에 LED조명 안내 큰 글씨 보입니다.

 

용마산로 양편에 넓은 인도(자전거 공유) 길은 행인도 많고 주차차량도 많아서 조심스럽고 보도블록을 깔아놓아서 자전거가 퉁퉁 튀는 길입니다.

 

오늘의 라이딩은 약 10 km이지만 용마산로가 완만한 오르막 고갯길이라서 갈 때는 페달링이 좀 무겁습니다.

 

오후 5시 지나 어두워지면서 공원 가로등에 불이 들어왔습니다.

 

오늘 사진은, 그동안 줌렌즈(selp18105 g), 단렌즈(sel28 f20)를 주로 마운트 하면서 거의 10개월 동안 파우치에 갇혀 잊히던 번들렌즈(selp1650)를 마운트하고 나가 찍은 연습샷들입니다.

 

번들렌즈 16mm - 50mm, 유용하네요, 방출보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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