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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내천-올림픽공원-석촌호수-롯데월드타워에 이르는 산책길인데요, 자전거길도 함께 조성되어 있지만 산책하는 분들이 많이 걷고 있어서 자전거도 산책하듯이 타야 되는 코스입니다. 멀리서 보는 롯데월드타워는 정말 크긴 크구나(높긴 높구나)하는 느낌이지만 타워 가까이서 123층 높이 555m를 올려다보면 말 그대로 하늘을 깊숙이 찌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모처럼 하늘이 푸르러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고층빌딩을 사진에 담아볼 생각으로 오후 5시쯤 출발했는데 스치는 강바람이 시원하지가 않네요, 오늘 너무 더운 탓이죠. 늦더위가 물러날 생각조차 안 하는 모양입니다. 123층 전망대 관람은 오는 12월 31일까지 특별할인으로 27,000 원(APP 다운 받아 예약하면 25,500원)인데요, 가을쯤, 완벽하게 맑은 날에 한번 올라가 볼 생각이 있습니다. 오늘 라이딩은 왕복 22km입니다. 

 

아산병원 제방에서 보이는 롯데월드타워, 이때까지는 하늘빛이 좋았는데, 타워에 도착했을 때는 해가 기울면서 하늘빛이 조금 어두워졌어요.

 

지난 7월 11일, 롯데월드타워가 개장 100 일만에 방문객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하루 평균 약 12만 명(주중 10만 주말 16만)이 방문하고 있다고 롯데 측이 밝히고 있습니다.

 

국내 최고 높이의 전망대(서울 스카이)는 약 45만 명이 찾았고,

 

롯데 시네마 월드타워점은 연간 관람객이 약 300만 명 이상되는 국내 최대 영화관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전체 매출액도 약 20%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고..

 

방문객과 매출 상승은 초고층빌딩이 갖고 있는 롯데타워의 상징성과,

 

다양한 마케팅 행사의 결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 4월 2일 저녁 약 100만 명의 시민이 관람한 타워불꽃 쇼를 시작으로,

 

국제공인 수직마라톤대회인 스카이런,

 

공공예술 프로젝트인 스위트스완,

 

김자인 클라이밍 선수가 도전한 123층 타워빌더링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높이 555m에 123층 규모의 롯데월드타워에서는,

 

각종 문화행사와 쇼핑, 엔터테인먼트까지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3번째로 높은 서울스카이 전망대,

 

기네스북에도 오른 세계에서 가장 큰 스크린을 가진 롯데시네마 등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참조: 매일경제 2017 07 11>

 

지하 1층에서 전망대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상 118층까지 걸리는 시간은 1분이라고 합니다.

 

전망대 개장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전망대(서울스카이)가 더블데크 엘리베이터 스카이셔틀과 지하 2층 전시존의 메가칼럼 등 2개 콘텐츠로 디자인상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습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디자인의 콘셉트와 혁신성 등을 평가해 매년 각 분야에서 최고의 디자인 작품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디자인 공모전인데요,

 

이번의 수상으로 타 전망대와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스카이셔틀은 엘리베이터 내부 벽 3면과 천장에 설치한 15개의 OLED 디스플레이에서 재생하는 다양한 영상이 마치 4D 영화를 보는 착각을 주는 매력이 있습니다.

 

스카이셔틀은 496m를 초속 10m로 운행해 최장 수송거리와 가장 빠른 더블데크 엘리베이터 두 가지 항목에서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도 올랐다고 합니다

<참조: 스포츠동아 2017 08 16>

 

 

글번호: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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