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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후 6시가 넘어 가벼운 몸풀기 라이딩으로 가까운 올림픽 공원으로 출발. 성내천 따라 공원에 다다르니 어둠이 슬며시 내려앉았어요, 조명이 어두운 공원 산책길을 이길 저길 달리다가 힘겹게 토성 산책길로 올라갔네요, 토성 내리막길을 타고 내려와 수변을 크게 한 바퀴 돌다 보니 '평화의 문'에 조명이 강하게 비추고 있어서 가지고 간 미러리스 소니 a6000에 물린 수동렌즈(WSL TV LENS 35 F1.7)의 야경 테스트샷을 해보았는데 노출실패네요, 노이즈가 심합니다. 그런데 바디의 셔터 스피드가이드가 뷰파인더에 바로바로 뜨질 않네요, 수동렌즈로 야경에 버벅대고 있습니다. 사진은 PlayMemoriesHome에서 밝기 보정을 하였습니다.  오늘 라이딩은 20 km입니다.

 

평화의 문은 야경이 더 멋지네요..

 

발줌으로 조금 다가가 찍었습니다.

 

불꽃이 활활 타오르던 성화(횃불)는 조금 전에 꺼졌는데요, 아래 3분 영상에는 불꽃이 잡혀있습니다. 

 

두 줄로 서있는 열주탈

 

열주탈은 우리 한국적인 자화상을 담은 장승 모양의 탈을 열주탑 위에 올린 조각작품인데요, 60개나 된다고 합니다.

 

 

평화의 문 사이로 가까이 보이는 롯데타워빌딩,

 

열주탑에 달린 조명등

 

열주탑 바닥

 

 

"평화의 문" 주변 3분 영상인데요, 중앙 바닥에 성화(횃불)가 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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