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7)-우이천(2)-북서울꿈의숲

 

북서울꿈의숲을 아시나요, 강북구 번동에 약 2십만평의 숲속에 꾸며진 서울에서 4번째로 큰 공원인데요, 우이천 자전거길을 타고가다 월계2교에서 뚝방으로 올라가 400 여미터 직진하면 꿈의숲 입구 안내표지판이 보입니다. 공원이 넓고 둘러볼데도 많아보이는데 오늘은 사슴방사장 주변을 둘러보고 내려왔습니다. 사슴이 여러마리 거닐고 있는 방사장주변은 벚꽃이 만발해서 꽃구경 나온 상춘객들이 많이 보이네요. 오늘 라이딩은 광나루-용비교-중랑천-우이천-월계2교-꿈의숲을 왕복한 약 50 km 입니다. 사진은 미러리스, 소니a6000(selp18105g), A모드, EV+3s, 모두 무보정입니다.

 

 

오후 6시쯤 되어 숲속에서 해가 지면서 ev(밝기)를 +3s 했는데, 노출과다에다, A모드에서 F값 설정착오(F14)로 ISO 가 높아져 오늘 사진의 화질이 안좋아요.. 

 

 

PlayMemoriesHome 에서 자동보정을 해보면 차이가 좀 보이지만 모두 사후 보정없이 올렸습니다. A모드 연습 더 해봐야 되겠어요.

 

 

사슴 방사장은 철조망으로 둘러쳐져 있는데요,

 

 

철조망 사이로 카메라렌즈를 들여밀고 줌으로 당겨주었습니다.

 

 

이렇게 당겨주는게 줌렌즈의 매력이죠.

 

 

사람을 반겨주는 듯 다가오려 합니다.

 

 

귀여운 꼬마애가 풀을 뜯어 먹여주고 있네요,

 

 

방사장 주변의 벚꽃 구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