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뱃길(5)-김포 아라마리나

 

아라한강갑문(인증센터)을 지나 아라뱃길 북단자전거길을 따라 전호교를 넘어가면 왼쪽의 넓은 강물에 윈드서핑 요트들이 많이 보입니다. 바로 김포 아라마리나인데요, 요트를 비롯 카누, 카약, 수상자전거, 범퍼보트, 폰툰보트등 각종 수상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아라뱃길 서해갑문 정서진까지의 라이딩 완주에만 집중하다 보면 그냥 지나치기 쉬운 곳인데 오늘은 마리나센터로 들어가 보니 자전거대여소도 있고 자전거들도 많이 다니고 있었습니다. 아직 요트시즌이 아니라서 요트계류장엔 많은 요트들이 대기하고 있지만 범퍼보트 체험장에는 그래도 어린이들이 많네요, 인기가 많은가 봅니다. 오늘 라이딩은 광나루-행주대교-전호교-아라마리나를 왕복한 85 km입니다. 

 

전호교위에서 내려다보면 자전거들이 많이 지나갑니다. 왼쪽으로 가면 아라한강갑문 인증센터. 오른쪽은 김포터미널 물류단지.

 

전호교에서 내려다본 아라뱃길, 멀리 보이는 아라마리나. 왼쪽으로는 서해갑문(정서진), 오른쪽은 한강갑문->행주대교.

 

요트 계류장에는,

 

많은 요트들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노란 폰툰보트.

 

크루즈 요트

 

네이비 칼라가 독특합니다.

 

요트는 흰색이 많네요,

 

마린센터 앞 게양대에 강바람에 깃발들이 펄럭이고 있습니다.

 

아라마린센터,

 

센터 앞 잔디광장(쉼터)

 

마리나 운영 사무실 입구,

 

강물에 윈드서핑(요트)들이 많이 떴어요, 건너편은 김포터미널물류단지.

 

멀리 전호교가 보입니다.

 

요트들이 원형을 그리며 돌고 있어요.

 

요트 하나가 왼쪽으로 기울어 쓰러지는데..

 

흰색 요트, 멋집니다.

 

바람으로도 가고, 모터로도 가는 크루즈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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