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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미러리스 소니 a6000(selp1650) 테스트 사진 및 동영상

 

다산유적지를 찾아 팔당호 수변에 서려있는 겨울의 흔적을 찾아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날씨는 춥지 않았지만 구름이 잔뜩 끼어 금방 진눈깨비라도 내릴 듯한 스산한 풍경인데요, 그래도 많은 분들이 찾아 나왔네요. 달리면서 보니 한강은 거의 결빙이 다 녹았는데 호수는 아직도 꽁꽁 얼어있습니다. 그런데 얼어붙은 두꺼운 어름판이 한가운데 쩍 갈라 쳐져 있습니다. 아마도 강추위가 풀리면서 어름판이 녹아내리기 시작하는 전조싸인이 아닌가 싶은데요. 갈대숲 사이 오솔길은 이미 녹아 축축 질 퍽 해서 자전거 끌고 가기에 안 좋네요. 배낭에 달고 나간 미러리스 소니 a6000(selp1650)으로 오늘은 프리미엄(자동) 모드로 화각을 고정하지 않고 찍어보았습니다. 동영상 촬영도 해보았는데요, 재생하면 동영상 화질은 괜찮은데 영상 속에 무슨 소리인지 모래 구르는 듯한 잡음이 녹음되어 들려 신경 쓰입니다. 이거 원인이 뭔지, 잡음 잡아내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오늘 라이딩은 광나루-팔당-다산유적지(다산생태공원)를 왕복한 54 km입니다.

 

PlayMemories Home 에서 동영상 편집한 2분 영상입니다. 동영상 합체하면서 사이사이에 사진을 끼워 넣는 편집이 안 되는 것 같아 아쉬워요. selp1650 동영상화질은 괜찮은데요, 음악을 삽입해서 많이 약해지긴 했지만 뭔가 모래구르는 듯한 잡음이 그래도 거슬립니다. 동영상버튼이 불편하네요. 그립을 잘못잡고 있는 건가, 살짝 터치가 아니고 꾹 눌러줘야 해서 손떨림이 생기는데 OSS 기능이 손떨림을 조금은 잡아주는군요.

 

[플레이 안되면 해상도 720을 터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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