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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 따라 달리는 자전거길에 늦가을의 정취가 짙어지고 있는 오후, 언제나 많은 분들이 즐겨 찾아 추억을 쌓는 두물머리에 달려가서 물가에 머물러 있는 늦가을의 풍경을 품에 안아보고 눈에도 담아왔습니다. 작년 여름, 지난겨울에 들려 여름 풍경, 겨울 풍경을 사진에 담와 왔었는데, 오늘 둘러본 두물머리는 가을 공화국이네요. 머물러 있는 늦가을이 좀처럼 떠나갈 것 같지가 않네요. 광나루-미사리-팔당-양수리-두물머리를 왕복한 오늘의 라이딩 거리는 66 k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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