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들꽃수목원(겨울)

 

수목원은 규모는 그렇게 크진않지만 아기자기하게 잘 가꾸워놓아 가족나들이코스로 좋아보여요, 특히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장식물들이 야외 정원에 많아요, 겨울이라 꽃들은 보이지 않지만 다가오는 봄을 준비하는 꽃밭은 촉촉한 흙밭인데요, 정원의 조각품, 장식물과 많은 나뭇가지들에 led 조명을 형형색색, 조밀조밀하게 달아놓아 밤이 되면 화려한 야경이 볼만하지않을까 싶어요. 하우스 온실에는 후텁지근하지만 선인장이나 열대식물들이 겨울을 모르고 잘 자라고 있는데, 한여름처럼 그렇게 무성해보이지는 않네요, 오늘 라이딩은 운길산역-남한강자전거길-양평(들꽃수목원)-팔당-광나루로 돌아온 약 68 km 인데요, 그 중에 덕구실보도육교 넘어가 양근성지(성당)까지는 물소리길 2코스로 물안개공원으로 이어지는 강가 풍경이 빼어난 구간입니다.

 

 

 

 

 

 

 

 

 

 

 

 

 

 

 

 

 

 

 

 

 

 

수목원의 야외 정원을 둘러본 3분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