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부제: 번들렌즈(selp1650)로 24mm 고정 테스트샷

 

왕숙천을 따라 구리둘레길을 달리다가 용암천으로 진입해서 퇴계원교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32 km 거리의 가벼운 라이딩입니다. 요즈음 강추위가 풀리지 않아서 자전거 타기가 힘든데요, 오늘은 오후 들어 조금 누그러져 12시 좀 지나서 자전거를 끌고 나갔습니다. 길에는 추운 날인데도 마라톤 뛰는 동호인들이 많네요. 힘겨운 운동인데 응원해 드립니다. 언제부터인가 자전거길에서 심심찮게 마라톤 동호회대회를 보게 되는데, 많은 분들이 옆에 좋은 길 놔두고 왜 자전거 전용길로 들어와 뛰는지 그게 좀 궁금하답니다. 뛰는 분들도 자전거 신경 쓰일 테고 자전거 타는 분들도 서로서로 안전에 신경 쓰이는데요. 암튼, 달리면서 보니 광나루 상류의 한강은 얼어있는데 왕숙천은 얼지 않았네요. 그래서 냇가에 낚시하는 분들이 많이 나왔나 봅니다. 중간에 인창동에서 자전거길을 벗어나 동구릉에 들려서 배낭에 달고 나간 미러리스 소니 a6000(selp1650)으로 24mm 고정 테스트샷을 해보았습니다. 쨍한 사진을 찍어낸다는 24mm 단렌즈에도 관심이 있어서 한번 적응샷을 시도해 보는 것이죠. 50mm 고정샷보다는 발줌 적응이 그런대로 되네요. 자동모드였습니다.

 

 

 

 

 

 

 

 

 

 

 

 

 

 

 

동구릉 역사문화관 2분 영상입니다.

 

 

 

글번호: 176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