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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을 타고 달리다 방아교를 지나자마자 우회전하여 매송교 밑으로 지나면서 운중천 자전거길에 진입하게 됩니다. 그대로 따라 달리면 판교까지 들어가게 되는데요, 오늘은 자전거길이 끝나면서(낙생고 앞) 이어지는 산책로를 타고 더 들어가 운중동을 지나 분당구 석운로 한빛교회 앞에서 반환점을 돌아 내려왔습니다. 운중천길은 살금살금 오르고 내리는 맛이 있고 직선주로 구간이 거의 없는 구불구불한 길이라 지루하지 않아서 좋아요, 왕복 약 20 km 정도라서 가벼운 라이딩에도 좋아요, 수량도 적당하고 물이 맑아 보이고, 수변정리가 말끔한 데다 분당->판교 신시가지의 깔끔한 주변환경과 잘 어울리는 아기자기한 풍경이 있는 산책하기 좋은 길이 아닐까 합니다.

 

경부고속도로 밑을 지난 후 자전거길이 끝나는데요, 이어지는 산책로를 타고 오다 이 지점에서 산책로도 끝. 여기서 반환점으로 돌아 내려 갑니다. 우측에 한빛교회가 보입니다.

 

휴먼시아 아파트 단지

 

까치교로 흘러 내려가는 운중천, 까치교 너머는 푸르지오 아파트 단지.

 

돌아오는 길, 뒤 돌아 본 운중동 아파트 단지. 운중천은 잡초에 덮여 안 보여요.

 

같은 자리에서 지는 해에 초점을 맞추니 석양으로 찍히네요..

 

 

 

우측에 경부고속도로 판교 ic 부근

 

지역난방공사

 

말끔하게 정리된 수변, 우측에 화랑교입니다.

 

우측에 쌍룡교입니다.

 

쌍룡교

 

 

 

방아교 밑을 지나 우회전 매송교, 운중천이 탄천에 합수되는 합류부입니다.

오늘의 라이딩은 광나루-한강-청담 2교-탄천-매송교-운중천-한빛교회를 왕복하는 64 k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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