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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여행: 화성 47코스<<이화리종점 - 매화길 - 이화석촌로 - 매향리(매향석촌로 - 띨뿌리길 - 기러기떼 - 생태공원 - 차박해변 1.5km) - 화성방조제 직선주로 9km(보트판매전시장 - 매향항 - 노을 - 궁평항)>> - 궁평항정류장(종료), 합 18.9km,
하이라이트: 매향리 기러기떼, 방조제 서해바다 노을,
교통편: 8155번 버스(사당역9번출구 ~ 조암시장), 4번버스(조암시장 ~ 이화리종점), 400번버스(궁평항 ~ 어천역)
장거리코스 중탈가능지점: 보트판매전시장옆(매향3리정류장), 매향항선착장, 단, 유일한 노선인 18번 버스 배차시간 확인(전제),
유의사항: 매향리 생태공원 구간, 매향항선착장 구간을 제외 전구간 쉼터 없음

 
경기둘레길 47코스 이화리종점에서 궁평항까지 정코스, 서해랑길 87코스와 함께 갑니다.
 
이화리 지나 펼쳐지는 가을들판길, 고요한 매향리들판길에서 느닷없이 우르르 날아오른 수백 마리의 기러기떼에 나도 모르게 환호성!! 반가웠지만, 곧 미안하기도 했죠. 기러기들을 놀라게 해서 미안한 마음, 생태공원을 지나며 다독이고, 이어서 둑방길에 오르면 서해바다, 망망대해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둑방길 따라가며 즐비한 캠핑카들 속에 집게들이 제집에 각각 숨어든 듯 도란거리는 캠핑족들이 부러워 보이네요. 차박명소 둑방길은 1.5km 직선주로, 보트판매전시장까지 이어집니다. 이후는 화성방파제길, 직선주로 9km, 가도 가도 끝없는, 변하지 않는 똑같은 풍경, 직선주로 구도죠. 중간지점인 매향항 지나서부터 해 질 무렵 저무는 서해바다 회색하늘에 금빛으로 물드는 노을을 5분 여 간격으로 사진에 담아왔습니다. 
 

화성 47코스 스탬프 함 서해랑길 87코스 안내판

이화리 종점(이화 5리) 정류장에서 조암시장에서 타고 온 4번 버스 하차, 바로 횡단보도 길 건너 방파제 벽에 스탬프함 기다리고 있습니다. 조암시장에 8155번 버스 외에 9802번 버스도 수원역에서 오네요. 수원역에서 출발해도 좋겠습니다.
 

스탬프 찍고, 길가 배추밭 옆으로 늘어선 작은 나무들에 코스 길안내 리본이 부착되어 팔랑거리고 있네요. 그대로 골목길(매화길) 따라가면,
 

얼마 안 가 마을길 벗어나 이화리 들판길입니다.
 

우측 농수로 따라가는 농로, 저 끝에서 우측 이화석촌로 진입, 따라가다 나지막한 고개 넘어 내리막길, 계속 차로 따라가다 매향석촌로에 접속, 따라갑니다. 
 

12:47분, 하늘에 높이 떠 맴도는 무리들은 기러기는 아닌 것 같고.. 맹금류 같네요.

맹금류 17초 영상 클릭 https://youtu.be/yr-uFZmrhao

 

매향석촌로에서 다시 들판길로 진입,
 

13:09분, 매향리 들판에 높이 떠 날아가는 기러기
 

 
들고양이와 까꿍 하고, 이어지는 길은 매향리 '띨뿌리길', 동네 이름이 특이한데 동네를 소개하는 안내문은 없네요. 
 

매향 4리 마을회관 지나 이어지는 농로,
 

높이 떠 날아가는 기러기를 보고 망원렌즈로 교체, 배낭 다시 메고 출발하려는데 논두렁 풀숲에 가려 안 보이던 기러기들이 우르르 순식간에 날아올랐습니다. 녀석들은 내 발소리에 숨죽이고 경계를 보이다가 갑자기 움직이는 동작에 놀라 날아오른 모양인데, 미안하네요. 논바닥에 앉아 있는 모습들이 보였으면 발소리 죽여가며 조심해서 살펴 지나가려 했을 텐데.. 수백 마리 떼가 날아오르니 나도 놀랬지만 반갑기도 하네요. 하지만 미안한 마음입니다. 
 

수백마리가 갑자기 후드득 우르르 날아올랐습니다.

 

 

날아가는 기러기 떼,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10초 영상 클릭 https://youtu.be/_k_4nexjflk

 

하늘을 맴돌다 다시 멀리 떨어진 논바닥에 내려앉는데 논두렁에 가려져 녀석들은 안보입니다. 일부는 멀리 날아가기도 하네요.
 

13:46분, 기아자동차(공장인가, 출고사무소인가)로 이동하는 차량들,
 

13:59분, 매향 1&5리 표지석에서 길 건너 우틀,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진입, 우측에 특이한 건물은 공원 한가운데 전망대,
 

공원 국화꽃길 길가에 몇 송이 남은 가냘픈 하얀 코스모스
 

14:01분, 매향리 해변길입니다. 이 지점까지 7.5km 진행,
 

이곳은 갯벌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네요.
 

멀리 보이는 물가에 갈매기들,
 

갈매기 무리들 속에 덩치가 큰 녀석들은 무슨 새인지 궁금,
 

14:21분, 매향리 해변은 차박의 명소입니다. 해변(1.5km) 따라 캠핑카들이 즐비하네요. 
 

바다 위로 날아가는 기러기들
 

14:59분, 보트판매전시장

이 지점, 보트판매전시장에서부터 직선주로, 화성방파제길 9km입니다. 
 

15:04분, 직선주로
 

15:19분, 우측 길 건너편 호수에 수백 마리 오리 떼인가 했는데,
 

당겨보니 기러기들입니다.
 

계속 갯벌이 이어지다가,
 

15:24분, 바닷물이 보이기 시작,
 

15:25분, 20분 전의 구도와 동일한 직선주로 구도,
 

매향항선착장
 

선착장에 정박해 있는 작은 선박들,
 

15:50분, 매향항선착장 정류장입니다. 이 지점까지 12km 진행, 
 

선착장에 낚시꾼도 많네요, 선착장 지나 다시 이어지는 직선주로, 
 

우측 길 건너편에 세워진 안내문, 당겨보니 우측 갈대밭에 삵이 살고 있다는 것, 궁평항까지 플로깅길이라는 안내문입니다.
 

16:21분, 80분 전의 풍경과 동일한 직선주로 구도입니다.
 

양쪽 길에 자전거 타기 좋은 길이지만 자전거가 많지 않네요. 
 
해 질 무렵부터 5분여 간격으로 담은 노을입니다.
 

16:29
 

16:35
 

16:41
 

16:45
 

16:48
 

16:56
 

16:56분, 망원으로 당겨 본 황금빛 노을
 

16:58분, 어둑어둑하지만 아직 차량들이 전조등을 켜지 않았네요.
 

17:01
 

17:05
 

17:11
 

17:14
 

17:22분 일몰
 

17:23
 

17:31분, 궁평항 선착장
 

17:33
 

궁평항 우정교 지나며 버스 검색하니 8분 후 도착, 굿 타이밍이네요. 정류장에 대기 중인 400번 버스에 17:50분 승차,
오늘의 코스를 종료 오늘 걸은 거리는 18.9km입니다.
 

19:00, 어천역에서 하차, 수인분당선에 환승, 귀가하였습니다. 
 
 
글번호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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