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목원탐방: 후문(정류장) - 진화원 - 무궁화원 - 헐떡고개 - 사거리쉼터 - 송림길 - 섬집 - 암석원 - 대나무원 - 억새원 - 장미원 - 심청연못 - 수목원스탬프 - 목화원 - 국화원 - 벽천폭포 - 헐떡고개 - 후문(정류장), 합 5km, 하이라이트: 섬집, 억새원, 장미원, 목화원, 교통: 123번 버스(안산역 ~ 수목원후문), 123번(수목원후문 ~ 오이도역) |
지난번 경기둘레길 49코스 돌 때 그냥 지나갔던 수목원을 오늘 찾아보았습니다.
수목원 후문에서 정문 쪽 수목원으로 넘어가는 가장 짧은 길은 헐떡고갯길입니다.
선감도 산허리를 치고 올라가는 가파른 산길, 하지만 둘레길로 돌아가는 거리(관람로)의 반정도 되는 지름길 숏컷인데요. 헐떡고개라는 다소 과장된 산길이지만 걷기 좋은 소나무숲길입니다. 헐떡고개를 올라가 사거리 쉼터에서 잠시 쉬어주고, 내리막 송림길을 따라 내려가면 섬집, 누구나 곧바로 섬집아기를 떠올리게 되는데요. 섬집에는 섬집아기가 자고 있을까.. 방문은 잠겨 있어도 동심에 젖어 바다가 불러주는 자장노래가 귓가에 들리는 듯하네요. 수목원에 가을풍경은 역시 억새원에 가득하네요. 장미원에는 요염한 원색에 가을장미도 가득 피었습니다. 요즘 보기 쉽지 않은 목화꽃이 가득한 목화원이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었습니다.

안산역에서 탑승한 123번 버스, 수목원 후문에서 하차,

후문 입구에 수목원 안내도 보고, 가다가 산허리를 넘어가는 산길로 갈 생각입니다.

하늘엔 수시로 지나가는 은빛 여객기
진화원

진화원에 수많은 나무들이 식재되어 있는데 세월이 흘러 나무들이 아름드리나무로 성장하면 그때 볼만하겠어요.
![]() |
![]() |
12.8초마다 나무들이 이만큼 자란다고 써놓았는데, 이만큼이 얼마만큼인지 알아볼 수가 없네요.
무궁화원
![]() |
![]() |
![]() |
![]() |
![]() |
![]() |
무궁화 종류를 불새, 환희, 미경, 심백.. 등으로 분류해 놓았습니다.
헐떡고개

산허리를 치고 올라가는 헐떡고갯길입니다.

헐떡고개는 좀 과장스럽네요, 100여 개의 급경사 계단을 올라가지만 걷기 좋은 송림길입니다.

헐떡고개를 올라가 사거리쉼터에서 잠시 쉬어주고, 직진입니다. 왼쪽으로는 상상전망대 가는 길, 우측으로는 팔효정에 가는 산길입니다.
![]() |
![]() |
정문 쪽으로 내려가는 송림길

야생동물보호를 위하여 철문으로 막아놓았지만 탐방객들을 위한 문은 열려 있습니다.
섬집
섬집아기.. 노래를 떠올리게 되네요.


![]() |
![]() |
조선시대 정원식물은 어땠을까

문헌에 무려 152종의 식물이 언급되었다니 흥미롭습니다.

암석원에 가는 길,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수목원 전경, 바다가 불어주는 바다향기가 가을빛에 가득하네요.

참나무 6형제를 도토리 모양으로 구분해 보아요, 도토리들이 털모자, 뚜껑모자, 깍지모양의 모자를 쓰고 있답니다.
암석원


암석원에서도 바다풍경이 펼쳐집니다.
![]() |
![]() |
![]() |
![]() |
![]() |
![]() |
![]() |

암석원에 핑크뮬리는 색 바랜 귀신풀이 다 되었네요.

대나무원을 지나..
억새원

키 큰 억새인가 보다 했는데, 참억새라는 설명입니다.
![]() |
![]() |
![]() |
![]() |
![]() |
![]() |

억새원 길가에 빨간 열매, 낙상홍입니다.
![]() |
![]() |
으름덩굴 터널입니다. 조선바나나라 불리기도 하는 으름, 다 익어 쩍쩍 갈라졌네요.
![]() |
![]() |
댑싸리는 좀 실망스럽습니다, 화분 수십 개에 심어 많지 않네요.
장미원

![]() |
![]() |
![]() |
![]() |
가을장미로는 아무래도 요염한 빨간 장미를 꼽겠죠.
![]() |
![]() |
![]() |
![]() |
![]() |
![]() |
![]() |
![]() |

황금바위원

황금바위원은 대부도의 황금산에서 가져온 황금색바위를 쌓아 만들었습니다.

'벌' 자가 붙으면 확 트인 벌판에 핀 야생화라는 의미네요, '구름'이 붙으면 높은 산지, 그런 분류였군요.
심청연못

![]() |
![]() |
지하수를 퍼 올리는 수동펌프와 볏단을 털어내는 탈곡기,

이곳 허수아비는 갓 쓴 피노키오입니다.
![]() |
![]() |
![]() |
수련

수목원 방문 인증 스탬프, 꾹 찍어줍니다.
목화원
![]() |
![]() |
![]() |
![]() |
![]() |
![]() |
![]() |
![]() |
![]() |
![]() |
![]() |
![]() |

목화꽃이 진 자리에 생긴 열매
![]() |
![]() |
![]() |
![]() |
열매가 벌어지면서 하얀 솜이 씨를 감싸고 있습니다. 이 하얀 솜을 틀어서 면제품(cotton)을 만드는 실을 꼬아내는 것이죠.

국화꽃
목화원 뒤에 벽천폭포,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20초 영상 클릭 https://youtu.be/8moU_BYVOCQ

오던 길 되돌아 섬집, 헐떡고개를 넘어 후문정류장입니다. 123번 13분 후 도착으로 뜨네요, 굿 타이밍입니다.
오늘 걸은 거리는 5km,
123번, 오이도역에서 하차, 4호선 환승 귀가하였습니다.
글번호 1292
'걸어다닌 풍경 > 경기둘레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경기둘레길 화성 48코스: 바다가 밀려난 잿빛 갯벌해변길 잿빛하늘엔 기러기 날고(전곡항 - 궁평항) (2) | 2025.11.10 |
|---|---|
| 경기둘레길 안산 51코스: 서해안의 비경 아름다운 석양과 낙조의 포토존, 구봉도 낙조전망대에 가는 길 (23) | 2025.11.04 |
| 경기둘레길 안산 49코스: 선감도 숲길 - 탄도항 바닷길 - 전곡항 노을(상상전망대 ~ 전곡항) (8) | 2025.10.14 |
| 경기둘레길 안산 49코스 붉은 함초갯벌길에 이어지는 나지막한 산길(상동방조제 - 대선방조제 - 상상전망대) (1) | 2025.10.13 |
| 경기둘레길 안산 49+50코스: 대부도 서해안 붉은 함초해변길 하얀 조가비해변길(대부동행정복지센터 - 남사리 흘곶마을회관) (3) | 2025.10.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