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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여행: 안산 49코스<<바다향기수목원 후문(정류장) 출발 - 선감도숲길(방문자센터 - 선유원 - 상상전망대 - 팔효정 - 불도방조제) - 불도숲길 - 불도마을 - 대부광산퇴적암 - 전망대(55m) - 전망대(72m) - 탄도항바닷길 - 누에섬전망대 - 탄도방조제 - 전곡항>> 합 9km,
하이라이트: 상상전망대, 퇴적암전망대, 탄도항 노을,
주의사항: 퇴적암 절벽(추락주의)
교통편: 안산역, 123번 버스(안산역 ~ 수목원후문), 1002번(전곡항 ~ 사당역)

 
어제 남겨둔 잔여구간입니다. 
코스 안내도에는 오늘 구간이 대부도 서해안 해변 따라 이어지는 평지길처럼 보이지만 전구간 나지막한 산길, 숲길입니다. 오르내리막이 있어 아무래도 숨 고르며 걷게 되고 걷는 속도도 느려지게 되는 산길이죠. 오늘 코스 중에 첫 손꼽히는 하이라이트는 바다향기로 가득한 바다향기수목원이죠. 지금 국화, 목화, 댑싸리, 로즈메리 등 가을꽃이 활짝 피어있는 꽃동산이지만 수목원을 느긋하게 돌아보기엔 오늘은 시간이 부족하네요. 다음에로 찜하고 오늘은 패스하기로 합니다.
 
솔향 은은한 숲길을 벗어나 이어지는 불도마을부터는 대부황금로를 따라가는 평지길입니다. 가을빛에, 해 질 무렵의 탄도항과 전곡항에 물드는 노을빛은 마냥 설레게 하네요. 하늘을 덮은 구름, 수평선 하늘, 항구 앞바다에   물드는 노을빛이 서로 다르네요. 수평선에 물드는 하늘빛은 금빛, 두터운 구름은 잿빛, 바다는 푸른 노을빛입니다, 그 뒤로 어둠이 스며들고 있습니다.
 
오늘 잔여구간 코스는 해솔길 6-1코스와 7-1코스와 겹치네요. 
 

안산역에서 승차한 123번 버스를 바다향기수목원 후문(정류장)에서 하차해 걸어올라 가면 방문자센터입니다. 
 

어제 중탈 한 상상전망대로 찾아 올라가는 길은 은근히 오르막길이네요. 가다가 잠깐 선유원에 들려, 선유교를 건너갔다 왔습니다.
 

어제 이곳 이정표를 보고 후문으로 중탈 하기로 했던 곳, 49코스에 복귀하였습니다.
 

어제 둘러보았던 상상전망돼를 지나 직진,
 

능선길에 진입, 선감도숲길입니다. 해솔길 6-1코스, 7-1코스와 함께 갑니다. 
 

명품 소나무로 자라고 있는 송림길,
 

가을빛에 깃든 은은한 솔향,
 

길가에 핀 진달래 한 송이, 
 

돌무더기 다섯(5),
 

13:31분, 정문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산길 사거리 쉼터, 잠시 쉬어가기로 합니다. 
 

다시 출발, 오르막 산길입니다.
 

14:00, 정자 쉼터,
 

몇 년 전 지나갈 때 본 명품소나무로 기억되는데 고사목이 되었네요. 
 

오르막 계단길을 올라,
 

14:28분, 팔효정입니다. 
 

여덟 가지 8 효란, 효로서 (1) 자신을 다스리고, (2) 부모를 공경하고, (3) 형제와 우애를 다지며, (4) 이웃을 사랑하고, (5) 사회에 봉사하고, (6) 나라에 충성하고, (7) 인류발전에 기여하며, (8) 자연을 사랑한다..라고 비석 뒤에 새겨져 있습니다. 
 

팔효정 정자에서의 탄도항 파노라마뷰
 

왼쪽에 누에섬
 

14:56분, 이 지점에서 시점(오늘의 종점)까지 4km 남았네요.
 

해솔길 6코스 시점(종점)인 불도항 쉼터
 

불도항
 

돌무더기를 지나,
 

불도방파제입니다.
 

 

불도마을
 

불도항, 탄도항을 돌아보는 6코스에, 6-1, 6-2코스가 추가되었네요. 
 

대부황금로, 길 건너갑니다.
 

채석장이었던 대부광산 퇴적암 주변에 갈대밭이네요. 몇 년 전 길이 잡초에 실종되어 헤맸던 곳입니다. 
 

주변에 공원화 작업이 한창이네요.
 

대부광산 퇴적암역사문화 공원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금년 말에 완공되겠는데요. 
 

전에는 없던 거대한 인공호수가 생겼네요. 
 

이곳에서 중생대 공룡의 발자국과 식물화석도 발견되어 이 지역이 당시에 호수였다는 설명입니다. 
 

이곳에서 발견된 공룡발자국 화석 1족은 2002년 성호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가 지금은 '이곳 잔디광장 관람대에 옮겨졌다'라고 되어 있네요, 아까 지나오다가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아직 완공이 안된 듯, 지금 조성중인가 보다 하고 그냥 지나쳐왔네요. 
 

채석장 관련 관리동으로 쓰이던 구조물
 

이곳에 다음 주말에 있을 이벤트 준비로 조명설치, 무대설치하는 등 준비에 한창이네요. 
 

코스는 채석장 뒷길로 돌아 올라갑니다. 가파른 오르막 산길,
 

안전선을 넘어가면 채석장(절벽)으로 위험, 접근금지 되어 있지만 사람들이 넘어 다닌 흔적이 뚜렷합니다. 
 

55m(gps)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채석장 인공호수
 

급경사 계단 300여 개를 올라가면 gps 상으로 72m 높이의 전망대입니다. 발아래로는 아찔한 수직절벽이죠. 
 

72m 높이의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탄도항과 누에섬
 

전망대가 하나 더 있습니다. 나무에 가려져 있는데, 왼쪽 데크길을 따라가면,
 

퇴적암층과 인공호수가 완전체로 뚜와~
 

높은 하늘엔 기러기 날고, 낮은 하늘엔 제비들이 날고 있습니다.
 

급경사 내리막 계단을 조심스럽게 내려와, 누에섬전망대로 가는 길입니다.
 

갈대밭 너머에 누에머리를 닮았다는 누에섬
  

누에섬전망대입니다. 밀물때는 물에 잠기는 탄도바닷길이 오늘은 활짝 열렸습니다. 
 

누에섬까지 갔다 오려면 왕복 2.5km, 
 

바닷길 파노라마뷰
 

 

이 자리에서 돌아가기로 합니다. 
 

전곡항까지 1.5km,
 
탄도방조제 길을 따라 전곡항으로 가는 길, 노을이 물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전곡항에서 제부도까지 2킬로가 넘는 케이블카, 구름에 매달려 가는 듯 떠가네요.

 

 

방파제길 끝에 스탬프함, 버스 편 검색하니 정류장까지 500미터, 1002번 버스 14분 후 출발, 굿 타이밍입니다. 
 

잿빛 하늘, 푸른 바다, 금빛 수평선
 

17:37분, 대기 중인 1002번 버스에 승차, 17:40분 출발, 19시 12분 사당역 도착, 
오늘의 걷기 종료, 9.5km 걸었습니다. 
 
글번호 1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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