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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자전거 투어(연천역 - 도피안사), 대중교통 이용은 39-2번 버스(연천역~신탄리역), 13번 버스(신탄리역 - 도피안사)
하이라이트: 대적광전 철조비로자나좌불상, 3층석탑, 노거수 보호수 느티나무, 
유의사항: 정숙

 

연천역에서 출발, 차탄천 자전거길 따라 달려 역고드름 지나 철원에 진입, 율이사거리에서 직진, 대교천 다리 넘어오면 도피안사 주차장입니다. 주차장 옆 난간에 자전거 거치시키고 걸어 올라갑니다. 차탄천 자전거길 라이딩 참조 클릭  [연천-철원] 차탄천자전거길

자차 이용하시는 분들 많네요, 일요일인데 주차사정은 넉넉해 보입니다. 

 

화개산 도피안사 일주문

 

도피안사(到彼岸寺), '깨달음의 언덕으로 넘어간다' 라 함은 '진리를 깨닫고 도달할 수 있는 경지에 이른다'는 뜻이겠습니다. 신라 경문왕(865) 때 도선국사가 이곳 화개산 현 위치에 창건한 천년고찰로, 국보 63호 철조비로자나불좌상이 모셔져 있고 보물 223호 삼층석탑이 대적광전 앞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사찰 안내도 보고,

 

사천왕문을 지나, 

 

연지에 연꽃보다 연자육 열매가 더 많네요.

 

사천왕문, 해탈문 지나 계단을 올라가면 왼쪽에 종무소, 그 앞 노거수 느티나무,

 

노거수 보호수 느티나무, 수령 600년, 

 

 

무설전

 

뒤돌아본 사천왕문, 해탈문, 

 

대적광전

 

철조비로자나불, '불교의 진리를 부처로 신격화한 법신(法身)이며 광명이 두루 비친다는 부처의 가장 궁극적인 모습의 진신(眞身)이다. 범어 바이로차나(vairocana)를 음역 하여 비로자나라고 하며 빛, 광명, 적광 등으로 의역된다'는 뜻으로 검색되는데, 종교적인 의미를 벗어나 하나의 작품으로 바라보는 관점이 불자님들에겐 송구하지만, 신라시대의 작품으로 믿기지 않을 만큼 철로 만든 작품의 예술성이 뛰어나네요. 신라시대의 주물, 주조 기술이 놀랍습니다. 손과 팔을 포함 주물을 통으로 떴다는 것이라면 더욱 놀랍네요. 

 

국보로 지정된 청양 보원사 불상, 장곡사 불상, 도피안사 불상, 이들 세 점 중 도피안사 불상의 작품성이 가장 뛰어나다라고 본 매일경제(2019년 11월 13일 자) '국보의 발자취 - 15' 배한철 기자의 칼럼에 공감을 더해주고 싶네요. 보살님 실물 좌상크기의 대형 작품에 인자하고 온화한 표정이 담긴 섬세한 작품으로 보입니다. 다만 손과 팔이 좀 작아 보이는 언발란스 느낌이지만 왼손의 검지를 잡고 있는 지권인(智拳印), 비로자나불의 전형적인 손의 모습이 돋보입니다. 가슴을 횡으로 지나는 선이 용접선일 텐데, 이를 지우는 기술은 당시에는 없었던 모양이네요. 용접선을 없애는 기술과 도구가 없었다면 단단한 쇠뭉치에 매끈하고 섬세하게 표현된 얼굴의 조각은 어떻게 작업했을까, 궁금증이 남습니다. 철조는 작품 조각난이도가 목조, 석조, 금동에 비해 월등히 어렵기 때문이죠.

 

 

대적광전 앞마당에 삼층석탑

 

이 삼층석탑은 신라 경문왕 5년(865)에 절을 건립할 당시 불상과 함께 만들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네요. 보물 223호입니다.

 

극락보전

 

극락보전 뒤에 삼성각

 

범종

 

설법전

 

 

일주문을 나와,

 

가까운 철원역사문화공원을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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