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혹한기에는 실내자전거를 추천드립니다.
연일 최강 한파가 지속되고 있죠. 너무 추워서 자전거 타기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밖에 나가 달리면 얼음장 같은 핸들과 함께 쇠붙이인 브레이크를 잡고 있어서 손이 시린 게 고통스럽습니다. 투박하지만 오토바이 장갑을 끼거나 두툼한 토시를 달면 좀 낫긴 하지만 보기에 그렇게 썩 좋아 보이지는 않죠. 꼭 밖으로 나가는 라이딩을 선호하신다면 발열장갑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추운 날 자전거길에서 달릴 때 파고드는 칼바람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거기다 갑자기 폭설을 만나 난감하거나 숨어 있는 결빙구간에 위험할 수도 있죠. 그래서 추운 혹한기에는 실내자전거를 대안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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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보유 기종은 가성비 좋은 XBike 구형, 가장 센 강도(텐션) 8에 놓고 달리면 완만한 오르막을 오르는 라이딩이 됩니다.
페달에 발등고리가 있어 페달링 하기 안정적이죠. 구형이지만 구름성과 정숙성이 좋아 잡음이 없고 잘 구르는 무난한 기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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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 시작 후,
05분 경과 평속 13.1km 주행거리 1.20km
10분 경과 평속 14.5km 주행거리 2.45km
15분 경과 평속 13.9km 주행거리 3.74km
20분 경과 평속 13.3km 주행거리 4,88km
실내 라이딩 시작 후 7분 경과에 가볍게 땀기운을 느끼게 되고 자연스레 겉옷을 벗게 됩니다.
20분 평속 13km, 텐션 8 오르막, 주행거리 5km 타기만으로도 땀에 젖을 수 있습니다. 가벼운 운동으로 충분하죠. 30분 정도 되면 흠뻑 젖어 바로 샤워해야 합니다.
Bing chat에게 실내자전거 타기의 좋은 점을 물어봤습니다. 쉬운 질문인만큼 예상대로 모범답안을 내놓았는데, 실내자전거가 더 힘들 수 있다는 점을 빠트리지 않았네요.
"실내자전거를 타면 좋은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시간 효율적이다. 실내자전거는 외부 요인에 영향을 받지 않고 언제든지 훈련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명확하고 측정 가능한 피드백을 통해 효과적이고 정확하며 정기적인 훈련이 가능합니다.
- 중단 없이 라이딩이 가능하다. 실내자전거는 도로의 기복, 바람, 신호등 등으로 인해 멈춰야 하는 순간이 없습니다. 즉 훈련하는 동안 온전히 사이클링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 인터벌 훈련에 아주 적합하다. 실내자전거는 미리 계산된 라이딩 수준을 매우 정확하게 유지하며 달릴 수 있습니다. 특히 인터벌 훈련은 훨씬 더 효과적입니다. 밖에서 할 경우 약간의 내리막이나 밀어주는 바람으로 인해 얻을 수 있는 미세한 회복시간이 없기 때문에 밖에서 하는 것보다 다 힘들게 느껴질 수 있지만 오히려 효과는 더 확실합니다.
- 기술에 집중할 수 있다. 실내자전거는 사용자의 페달 스트로크 기술에 대한 효율성 및 더 강한 다리를 가지고 있는지 아니면 약한 다리인지에 대한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합니다. 이는 회복과 관련하여 현재 자신의 몸 상태를 아는 데도 유용한 피드백입니다.
- 악천후, 야간 라이딩이 가능하다. 실내자전거는 비나 눈, 어두운 밤 등으로 인해 라이딩이 힘든 경우에도 훈련할 수 있습니다. 이는 훈련의 일관성을 높이고 체력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실내자전거 운동은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체력, 근력, 건강 등에도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실내자전거는 10만 원대에서 30~40만 원 정도 되는데 구름성이 좋으면서 잡음이 없으면 저렴이로도 기능은 훌륭합니다.
심심하고 고독한 라이딩일 수 있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으려면 TV 앞에 놓고 TV 보면서 달리면 30분은 금방 지나갑니다.

실내자전거는 없는데, 밖에 나가 탈 수 있는 자전거를 가지고 있다면 깨끗하게 닦은 후 집안으로 들여놓고
롤러를 구매 장착해 활용하는 방법도 좋겠네요. 롤러도 저렴이이지만 실내 주행(공회전) 중 넘어지지 않도록
튼튼한 모델을 골라야 하겠습니다.
글번호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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