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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가봤던 하남 유니온타워를 오늘 오후 늦게 다시 찾아 야경을 담았습니다. 타워전망대는 지상 105m(4층), 지상 100m(3층)에 있는데, 3층에 있는 일 년 후에나 배달된다는 느린 우체통이 눈길을 끌고 지상(바닥)을 내려다볼 수 있는 원형 투명 유리판이 마룻바닥에 박혀 있어 내려다보면 아래 주차된 차량이 까마득하게 보여 아찔합니다. 어두워지면서 전망대 실내의 강한 조명이 안전유리창에 비쳐 창밖에 보이는 풍경과 좀 산란스럽게 오버랩되네요. 오늘은 하늘에 구름이 두터워 노을도 없이 해가 지더니 곧 어둠이 내려앉았습니다. 광나루-하남 유니온 타워를 왕복한 야간 라이딩은 32 km입니다. 

 

지상 105m 4층 전망대에 조명이 들어왔습니다.

 

실내장식 무늬들이 안전유리창에 그림자처럼 비칩니다.

 

안전유리창에 밝은 조명 불빛이 비쳐 오버랩되고 있습니다.

 

달리는 차들의 전조등이 다 들어오고 어둠이 내려앉았습니다. 오른쪽은 조정경기장.

 

정문 입구의 주차장

 

풋살구장

 

테니스장

 

아파트에는 아직 불이 안 들어 온 집이 더 많네요..

 

스타필드

 

많이 어두워졌습니다. 오른쪽으로 나가는 자전거길 조명이 아련하네요..

 

아파트에도 조명이 많이 켜졌어요.

 

지상 100 m 3층 전망대에 비치된 느린 우체통

 

유니온타워 전망대는,

 

오후 9시까지 개장되는데, 입장은 8시 반까지입니다.

 

어두운 하늘에 우뚝 선 유니온 타워

 

전망대 4층이나 3층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별 차이가 없어요..

 

타워 꼭대기에서 연기가 솔솔 피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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