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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골길에 핑크뮬리 - 22m 높이의 흔들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억새밭

 

도보여행 시흥늠내길 2코스: 시흥시청역(출발) - 통배미교 - 시흥시 쌀연구회(영농조합) - 수문 - 연밭 - 흥부배수갑문(오아시스쉼터) - 삼목교 - 갯골생태공원(진입 - 잔디광장 - 벚나무길 핑크뮬리 - 흔들전망대 - 소래염전 - 소금창고 - 맨발길 - 모새달다리 - 무명교 - 자전거다리 - 조류관찰대 - 모새달다리 - 갯골습지센터 - 부흥교 - 삼목교 - 공원이탈) - 흥부배수갑문 - 시흥시청역(종료), 합 16.5km,
하이라이트: 핑크뮬리, 흔들전망대, 자전거다리,

 
전구간 드넓은 들판을 가로질러 흐르는 실개천인 장현천 둑방길을 따라 걷는 평지길, 16km의 장거리 원점회귀 순환코스입니다. 
코스의 출발점(종료점)은 시흥시청 정문이지만, 시흥시청역 3번 출구 나와 통배미교를 넘으면 바로 코스에 진입하네요, 이후 실개천을 따라 걷는 들판길에 갯골생태공원을 크게 한 바퀴 돌아 나오는 코스입니다. 염전 등 갯골에 볼거리가 많지만 갯골 한가운데 우뚝한 나선형 6층 22m 높이의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드넓은 억새밭에 일렁이는 은빛 가을풍경이 압권이네요. 핑크빛이 살짝 바래 절정을 막 넘긴 듯하지만 1킬로가 넘는 벚나무가로수길 따라 아직도 핑크빛이 은은한 핑크뮬리에 가을 햇볕이 스며든 따사로운 풍경이 화사합니다. 벚나무길에 이어지는 맨발길은 아카시아가로수길, 이후 계속 이어지는 아카시아길은 다시 버드나무길로 이어집니다. 갯골탐방로(둘레길)를 벚나무, 아카시아, 버드나무길로 조성했네요. 
 

시흥시청역 3번 출구 나와 통배미교 건너 좌틀, 시청 쪽으로 가다 보니 우측으로 꺾으면 바로 시청정문인데, 늠내길 2 코스 길안내표시가 난간에 붙어 있네요, 오던 길 되돌아갑니다(12:38분). 통배미교 부근에는 아무런 길안내표시도 없습니다, 그대로 직진, 계속 장현천 둑방길 따라갑니다. 
 

13:00, 시흥시쌀연구회, 영농법인(정미소)입니다.
 

들판길 따라, 
 

바람에 날리고 있는 억새길입니다.
 

13:31분, 쪽다리 건너가 직진, 수문을 지나 직진,
 

장현천교 밑 굴다리 통과,
 

다 말라버린 연밭입니다.
 

13:38분, 흥부배수갑문, 
 

갑문에는 벤치 하나도 안 보이는데 오아시스 쉼터로 되어 있습니다.
 

들판길을 오다가 숲길이 이어지면서 아마도 오아시스 같은 구간으로 보고픈 모양입니다.
 

팔각정은 폐쇄되어 있네요. 
 

삼목교 지나면서 갯골생태공원에 진입,
 

삼목교 좌우에서 내려다본 풍경, 탁류처럼 보이죠.
 

잔디밭
 

13:51분, 잔디광장 앞에 생태공원 종합안내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그 옆에 공원길을 안내하는 이정표가 세워져 있는데, 그 이정표에 붙은 늠내길 길안내 화살표가 거꾸로 되어 있네요. 갸우뚱하다가 다시 보니 이따가 출발점으로 되돌아갈 때를 가리키는 화살표네요, 그러면 양방향 화살표로 했어야 될 것 같은데요. 
 

13:55분, 벚나무가로수길 진입
 

14:02분, 핑크뮬리꽃밭 시작, 가을빛에 화사하네요.
 

 

 

14:13분, 핑크뮬리꽃밭 끝, 계속 이어지는 벚나무가로수길,
 

벚나무 가로수 사이로 언뜻언뜻 보이는 전망대에 오늘은 한번 올라가 보기로 합니다.
지난번 경기둘레길 돌 때 그냥 지나갔었죠.
 

전망대 입구에 키높이보다 큰 억새풀이 무성하네요.
 

22m 높이 6층 목조 고층 전망대, 그런데 설명문에는 언급이 없지만 올라가 보니 살짝 흔들(출렁) 거리네요.
 
2층 높이에서 내려다본 일렁이는 은빛 억새밭
 

 

 
4층 높이에서 내려다본 억새밭
 

 

 
6층 전망대에 올라 내려다본 억새밭, 드론뷰 같기도 하네요.
 

 

 

14:41분, 전망대에서 내려와 소래염전을 지납니다.
 

모래찜질처럼 소금찜질을 체험하는 소금놀이터입니다.
 

수차
 

염전일을 하고 있는 가족들의 삶을 담은 영화 '엄마 없는 하늘아래'가 이곳에서 촬영되었네요. 
 

가시렁차
 

생산된 소금을 실어 나르던 작은 화물열차, 가릉가릉 엔진소리가 난다고 해서 가시렁차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갯골소금창고
 

당시에 보물취급을 받던 소금을 보관하던 창고, 갯골에 23개 중 2개 동만 남아 있다는 설명입니다. 
 

14:50분, 1.2km의 맨발길 진입, 
 

 

15:00, 모새달다리 입구를 지나갑니다.
 

15:11분, 맨발길 끝나는 지점 우측에 무명교, 코스는 좌틀하여 다시 이어지는 아카시아가로수길, 
 

15:25분, 아카시아길을 U턴하여 다시 무명교,
 

이어지는 아카시아길
 

함께 오던 경기둘레길은 직진, 늠내길은 우틀, 멀리 자전거다리 쪽으로 갑니다.
 

 

16:03분, 자전거다리
 

자전거다리에서 내려다본 풍경
 
자전거 다리 지나 우틀, 아카시아 가로수길 따라갑니다.
 

16:26분, 조류관찰대
 

버드나무길 진입
 

갑자기 바람 불고 먹구름이 몰려들며 빗방울이 흩뿌리기 시작하네요.
 

16:35분, 다시 모새달다리, 아까 지나온 다리 건너편이죠.
 

점점 어두워집니다.
 

24,000여 평의 공원에 갈대를 주제로 한 탐방로를 조성하였다는 설명입니다. 그런데 갈대는 안 보이고 지금은 모두 억새인데요.
 

16:49분, 갯골습지센터, 
 

뒤돌아본 흔들전망대, 다행히 비구름이 물러납니다.
 

16:57분, 부흥교 지나 삼목교 넘어 갯골공원을 벗어나 출발점으로 돌아갑니다.
 

17:15분, 들판에 해가 기울면서 노을이 지고 있습니다.
 

18:00 시흥시청역, 순환코스 종료, 
 
오늘 걸은 거리는 16.5 k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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