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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편: 서해선 시흥대야역 3번출구(출발/도착)
순환코스진행: 시흥대야역 - 대야교 - 봉매산 산길(백합나무군락지 - 여우고개 - 정상 - 하우고개) - 성주산 산길 - 소래산 산길(소래산 탐방로 - 만의골 은행나무길 - 계란마을 - 소산서원 - 유아숲 - 내원사 - 청룡약수터 - 마애보살입상) - 대야교 - 시흥대야역, 합, 실거리 14.5km
코스특징: 출발점인 대야역에서 대야교까지의 시내구간을 제외한 전구간 걷기 좋은 울창한 숲속 산길, 나지막한 산길에 맨발맨, 맨발여사 등 시민들이 즐겨찾는 산길, 완만한 오르막 내리막 산길이 여울지는 산길, 여기저기 무명약수터, MTB인기코스
하이라이트: 하우고개, 성주산 정상, 소산서원, 마애보살입상

 

시흥 구석구석, 

시흥 늠내길 3코스입니다. '옛길'이라는 명칭이 붙어 있어서 옛이야기가 풍부한 엣길이겠지 기대를 모았는데, 걸어보니 코스는 봉매산, 성주산, 소래산으로 이어지는 울창한 숲 속 산길이네요. 여우고개, 하우고개, 봉매산, 성주산 등 명칭에 대한 유래나 숨겨진 옛이야기가 풍부할 것 같은데 현장에 안내문이 세워져 있지 않아 좀 아쉽습니다. 출발점부터 하우고개 갈림길까지 5km 구간은 경기둘레길 54코스와 함께 가는 코스입니다.  봉매산길 일부 구간은 부천둘레길과도 함께 갑니다.

 

시흥대야역 3번 출구 나와 출발입니다. 바로 이 자리로 돌아오는 순환코스입니다.

 

3번 출구 앞 K2 매장 왼쪽 대야사거리 가로등 기둥에 늠내길 3코스 출발 화살표가 붙어 있네요. 경기둘레길 길안내 리본도 난간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우측에 로고스 교회를 끼고 길 따라 직진,

 

길가에 해바라기, 땡감나무, 뜨거운 햇볕에 익어가는 배농원을 지나,

 

직진

 

길가 우측에 늠내 3코스 코스안내판을 보고 우틀, '가파르지도 평탄하지도 않은 옛길'로 소개되었네요, 그래도 옛사람들이 '힘들어 하우하우 가쁜 숨을 들이쉬며 넘나들던 고개'는 하우고개이겠죠. 

 

3코스 안내판 우측에 샛길을 따라 나가,

 

대야교 밑으로 통과

 

봉매산 산길

 

봉매산 산길에 진입, 키 큰 나무들은 다 모여 있는 듯,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흔하지 않은 키 큰 백합나무들이 자생하고 있는 군락자입니다. 

 

산길에 360도 파노라마 뷰, 빼곡한 키 큰 나무숲길이죠.

 

맨발여사님

 

11:46분, 배수지 지나 여우고개 쪽으로 진행,

 

11:48분, 오르막길, 돌무더기와 함께 정상처럼 보이는 암봉인데, 봉매산 정상인가? 아무런 표시도 없습니다. 

 

암봉에서 내려오는 살짝 내리막 길,

 

11:58분, 여우고개 생태통로입니다. 고추, 상추, 오이를 심어놓은 텃밭 밑으로 여우고개터널입니다.

 

산길에는 많은분들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12:02분, 다시 이어지는 오르막 산길 진입, 아치문에 경기둘레길, 부천둘레길, 늠내길 길안내 표시가 붙어 있죠. 계속 이어지는 급경사 계단길,

 

계단길을 숨 고르며 올라가

 

12:14분, 6 각 정자가 있는 쉼터, 배낭 내려놓고 잠시 쉬어갑니다. 3.2km 진행된 지점, 

 

다시 출발,

 

 

오르막 산길에 쉬어가고 싶은 카페, 늘솜당, 갈길이 멀어 패스합니다.

 

12:48분, 여우고개, 하우고개 갈림길, 5km 진행된 지점, 경기둘레길은 왼쪽길로 직진, 늠내길은 우측으로 하우고개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성주산 산길

 

하우고개 구름다리, MTB 일곱(7) 대가 건너가네요.

 

하우고개 구름다리에서 좌 우 내려다본 시흥 시가지

 

구름다리 지나 직진, 오르막 길,

 

코스를 이탈, 우측에  성주산 정상에 갔다 오기로 합니다(왕복 500미터). 

 

오르막길을 오르면

 

정상은 군부대 철조망에 가려져 있습니다.

 

작은 정상석 옆, 성주산 안내문은 세워져 있지 않네요.

 

다시 코스에 복귀, 

 

군부대 철조망길을 따라가다, 좌틀,

 

14:49분, 갈림길에서 왼쪽 길

 

이정표 따라 계단길을 올라가,

 

소래산 산길

 

내리막길입니다. 소래산 산길에 진입,

 

아치문에 소래산 탐방로라고 되어 있네요.

 

산길을 다 내려가 큰길에 접속, '만의골 은행나무길'입니다. 우측엔 인천대공원,

 

장수동인가 봅니다.

 

길가 어느 매점 목재벽면에 붙은 늠내길 안내판 보고 좌틀해야 하는 지점, 파라솔에 가려 못 보고 지나쳐 직진하면 코스이탈 됩니다. 

 

15:43분, 다시 소래산 산길에 진입, 9km 진행된 지점,

 

15:52분, 이정표에 소래산 정상은 좌틀 600미터 오르막(갔다 오면 왕복 1.2km), 계란마을은 우틀,

 

계란마을 가는 길은 하산길이네요.

 

이곳은 가뭄인가 계곡에는 물이 말랐는데,

 

무명 약수터엔 약수물이 마르지 않았습니다. 

 

계란마을은 왼쪽길로,

 

조선 세종조에 명정승 하연의 묘를 쓰기 위해 세종이 지관에게 길지를 찾도록 명하여 지관이 명당임을 알아보기 위하여 이곳에 계란을 놓았더니 다음날 병아리 울음소리가 들려 명당임을 확신하고 이곳에 하연의 묘를 썼고, 후에 후손들이 정착하면서 계란마을로 불려졌다는 전설입니다.

 

하연 선생의 재사인 소산재가 임란 때 소실된 것을 1995년 국내 유림들의 중의에 따라 재건하면서 소산서원으로 개칭하였습니다.

 

하우명의 효자정각을 지나

 

서원 홍살문 앞 하마석

 

소산서원, 가운데 삼문에는 입정문(入正門)이라는 현판이 붙어 있습니다. 

 

 

소산서원 운영시간 평일 10:00~17:00, 

 

 

 

선생의 높은 학덕과 고매한 인품을 높이 본 세종대왕의 특별한 관애를 받으며 많은 업적을 남긴 분으로 10여 년이나 정승 자리에 계셨네요.

 

소산서원에서 유아숲으로 이동

 

아이들이 선생님 앞에 쪼르르 모여 앉아 있는 모습이 떠올려지죠.

 

아이들이 제일 망설일 것 같은 외나무다리,

 

아이들의 어드밴춰, 모험심 가득한 훈련장이네요.

 

유아숲에서 내원사 방향으로 이동

 

17:16분, 내원사는 패스, 청룡약수터 가는 길,

 

소암천교 건너,

 

오르막,

 

거친 산길

 

약수터인가 했는데..

 

운동기구들이 즐비한 산스장입니다. 청룡약수물은 말라서 물이 안 나온다고 운동하시는 분이 일러주네요. 

 

17:53분, 마애보살 입상 가는 길,

 

마애보살 입상

 

그런데 마애불이 희미한데요.

 

밑그림을 그려놓은 듯 바위에 얇은 선으로 새김이 깊지 않습니다.

 

오른손은 가슴으로 올려 바깥쪽으로 향하고 왼손은 배꼽 부분에서 손바닥이 위로 향하고 있으며, 연꽃모양의 대좌 위에 발끝을 벌린 자세라는 설명인데 나머지 글은 잘 안보이죠.

 

마애보살이 내려다보는 시흥 신시가지

 

마애불에서 시흥대야역까지는 2km, 대야교에서 시가지 구간을 따라 걸어 대야역에서 오늘의 걷기를 종료, 

 

오늘 걸은 거리는 14.5k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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