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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전곡리 유적지에 율무축제와 국화축제를 둘러보고, 전곡역으로 이동, 101번 버스에 승차 이동하여 덤으로 둘러본 한탄강 베개용암 아우라지(두물머리) 비경에 걸친 출렁다리에 대한 별도의 포스팅입니다. 이 출렁다리는 11월 말경 준공을 앞둔 상태에서 연천의 가을 대잔치, 두 축제일 마감 직전인 25, 26일 이틀간만 전격적으로 사전공개된 것이죠. 축제장을 찾은 분들을 위한 깜짝 공개였습니다.
 

13:49분, 전곡역에서 버스 검색하려는데 101번이 바로 들어오네요. 출렁다리까지 불과 5킬로 거리여서 금방이죠. 달리면서 보니 창문에 부착된 101번 버스 운행시간표에 이따 귀가시간으로 재인폭포 출발 14:10분은 탈 수가 없고, 그다음이 17:30분인데 너무 늦네요, 34번 시간은 어떨까 싶은데, 아무튼 내리고 보니 정류장 표시도 없는데요. 임시정류장인가.. 싶습니다.
 

재인폭포에 가는 주상절리길에 진입하게 됩니다.
 

바로 베개용암 탐방안내소로 계단을 내려갔는데, 문이 잠겨 있네요. '아우라지'와 '베개용암'이 궁금해 물어보고 싶었는데, 일요일은 근무 안 하는가 보죠. 
 

다리 이름은 '한탄강 베개용암 출렁다리'입니다. 2주탑 현수교로 길이 300m, 폭 1.5m, 
 

주변은 아직 완공준비 중이어서 어수선해 보이지만 일단 출렁다리 모습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새로운 명소가 되겠죠.
 

출렁임은 보통

 

첫 번째 주탑(전망대)
 

전망대에 접근금지, 출입금지 상태입니다.
 

다리 우측, 경쾌한 한탄강 물소리, 멀리 보이는 다리를 당겨보면,
 

버스 타고 넘어온 궁신교입니다.
 

다리 좌측에 두 물줄기가 합쳐지는 아우라지(두물머리), 왼쪽 물줄기는 철원, 재인폭포에서 흘러 들어오는 한탄강, 우측은 포천을 돌아 흘러들어오는 영평천입니다. 강물에 징검다리처럼 보이는 구조물은 궁신교가 생기기 전에 건너 다니던 물이 불면 물에 잠기던 세월교(잠수교)였다고 하면서 교각만 남았다고, 어렸을 때 이곳에 살았었다고 하시며 옛 추억에 잠긴 지긋하신 분이 일러주었습니다. 
 

두 물줄기가 합쳐진 아우라지
 

그 뒤로 펼쳐지는 절벽이 베개용암이라는가 본데.. 베개모양인 둥근 주상절리라는 것인가.. 서 있는 베개인지 뉘어있는 베개인지.. 위 안내문에 사진만 가지고는 잘 모르겠네요. 
 

두 번째 주탑
 

2주탑 전망대도 출입금지되어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 베개용암 쪽으로 가 접근해보고 싶었는데, 진입금지, 막아놓았고 공사 관계자 한 분이 통제하고 있었습니다. 물어보니 11월 말쯤 준공예정이라고 하네요. 
 

출입금지 되어 올라갈 수 없는 전망대(주탑)
 

되돌아갑니다.
 

다리에서 내려와 좌측 공사현장입니다.
 

첫번째 주탑

 
아까 하차했던 지점으로 올라가 건너편에 정류장을 찾아보았으나 안 보이네요, 우측으로 500여 미터 위치에 정류장(아우라지매운탕)이 검색됩니다. 
 

500여 미터를 이동해 보니 신답리고분 입구입니다. 정류장 표시는 안 보이는데 일단 고분에 먼저 들려봅니다.
 

석실봉토분으로 고구려계 무덤으로 보인다는 설명, 주민들에겐 말무덤으로 불리며 신성시해 왔다고 하네요.
 

2003년 발굴조사, 출토유물이 많지 않지만 고구려계 고분으로 추정된다는 설명인데, 말무덤인지 아닌지에 대한 언급이 없네요.
 
고분을 돌아보고 나와 분명 검색에는 이곳에 정류장이 있다고 확인되고 34번 버스가 14분 후 도착으로 뜨는데 좌 우 길가에는 정류장이라는 아무 표시도 없어서 두리번거리다 앞 가게에 있는 분에게 물어보니 정류장은 없지만 손들면 버스가 태워준다고 하네요. 
 

14:50분, 가게 앞과 포도농원 사이를 서성이며 기다리는 중 34번 버스가 다가와 손드니 태워주는군요. 이상하긴 하지만 버스를 탔으니 됐습니다. 전곡역에서 1호선 환승, 귀가하였습니다.
 
 
글번호 1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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