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둘레길이 비켜 지나간 주상절리길 12코스+10코스(운천전통시장 - 부소천둘레길 - 부소천광장 - 한반도길)
| 도보여행: 영북면사무소(정류장) - 운천전통시장 - 부소천둘레길(가마소폭포 - 부소천교) - 부소천광장 - 멍우리협곡출렁다리 - 운천4리 - 포천출렁다리 - 화적연(건너편) - 자일리 - 자일2리(정류장), 합 9.9km, 하이라이트: 부소천 가마소폭포, 멍우리협곡(부소천교), 출렁다리, 교통편: 1386번 버스(도봉산역 ~ 영북면사무소), 3001번 버스(자일2리 ~ 의정부공영버스) 주의사항: 일부구간 잡초로 인한 길 실종, 함몰(붕괴)지점, |
부소천,
산정호수에서 흘러내려 한탄강에 합수되는 지류이지만 오늘 걸은 부소천길 구간은 짧지만(약 2km) 본류인 한탄강 못지않게 주상절리로 가득하네요. 전구간 폭이 좁은 협곡에 깎아지른 높이의 30 ~ 40m 되는 주상절리로 가득한 절경이었습니다. 경기둘레길과 경기옛길 모두 부소천교를 지나가고 있지만 부소천둘레길은 비켜지나가고 있어 별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오늘 걸어보니 한탄강 못지않은 풍경이네요. 오늘 코스에는 폭포소리 가득한 가마소폭포가 압권이네요, 그래서 釜沼川이죠. 다만 키 큰 잡목들이 협곡 양안에 가득해 가려져있어 코스 따라 이어지는 풍경이 잘 보이지 않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10코스에는 출렁다리가 두 군데나 있네요, '한반도길'이라는 명칭이 붙어 있어 한반도 모양으로 보이는 구간이 어디인지 자못 궁금하지 않을 수 없네요.

도봉산역 환승센터에서 타고 온 1386번 버스에서 영북면사무소(정류장)에서 하차, 운천시장으로 좌틀 진입,

운천시장 중앙통로 좌측 풍기인견 옆 전봇대에 부소천둘레길 이정표 확인(흰 화살표), 우측으로 직진합니다. 중앙통로로 진행하면 경기둘레길 15코스입니다. 삼거리 페리카나 앞에서 좌틀, 직진, 1 기갑여단(정류장)에서 직진 굴다리를 통과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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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소천둘레길 이정표 보입니다. 뒤로는 탱크 세(3) 대가 보이네요. 근처에 탱크부대인가 보네요.
12코스 부소천길

물이 넘치면 잠길 것 같은 콘크리트 다리를 건너가,

12:41분, 부소천둘레길에 진입,

데크길 따라갑니다.
얼마 안 가 쉼터 겸 전망대에 우렁찬 폭포소리와 함께 펼쳐지는 풍경,

12:48분, 가마소폭포입니다.




12:51분, 쉼터에 스탬프함도 세워져 있지만, 열어보니 스탬프뿐, 찍을 코스북이 비치되어 있지 않네요.

쉼터(전망대)를 지나서는 시원한 물소리뿐, 나무들에 가려져 협곡이 안 보입니다.

12:57분, 나무들 사이로 뒤돌아본 풍경,

13:01, 나무들 사이로 다시 살짝 보이는 물소리,

13:05분, 두 번째 쉼터에서 뒤돌아본 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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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소천길을 걷는 분들이 적지 않네요.

13:15분, 다시 나무들 사이로 살짝 보이는 물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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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릿대밭을 지나,

급경사 내리막 계단길


녹두밭

13:38분, 부소천교 앞 이정표, 이 지점까지 3킬로 진행되었습니다.

부소천교
부소천교에서 내려다본 풍경,

(우) 지나온 부소천

(좌) 부소천이 합수되는 한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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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소천 광장에 세워진 한탄강지질공원 안내판, 그 옆에 멍우리협곡 안내판,
10코스 한반도길

부소천광장에서 우측으로 목장길 같은 길 따라갑니다.

14:01, 멍우리협곡출렁다리 쉼터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10코스 안내판을 살펴보니, 화적연에서 수변공원을 돌아내려오는 구간이 한반도를 닮은 구간인가 보네요.

쉼터에서 내려다본 들판, 파노라마뷰, 운천4리입니다. 한참 작업을 하던 트랙터도 잠시 쉬고 있습니다.

다시 출발, 목장길 따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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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가 무성한 길가에 핀 쑥부쟁이와 감국

나무들에 가려져 안 보이던 개울물이 살짝 보이는데, 한탄강으로 흘러들어 가는 실개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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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개천을 건너가는 아치교를 넘어왔습니다.

14:37분, 아치교 넘어오니 이정표에 화적연 3.5km로 되어 있네요. 화적연은 한탄강 건너편일 텐데..(건너가지는 않을 것 같은데) 일단 따라갑니다.

농로 따라갑니다.

운천4리 들판길, 논은 거의 벼를 베어냈네요.



다시 만나는 출렁다리,

15:10분, 포천출렁다리입니다, 자일천을 넘어가면,

이정표에 화적연 1.9km, 이 지점까지 7킬로 진행,

거친 농로 끝에 보이는 이정표, 다가가 보니 화적연까지 1.7km 남았네요.

조용한 농촌에 태양광설치로 이견들이 많은가 보네요.

옥천농원 지나, 이어지는 길은 밤송이들이 뒹굴고 있는 밤나무길입니다.

나뭇가지 사이로 간신히 보이는 조용한 강물,

급경사 내리막 계단길을 내려가면,

시야가 탁 트이는 풍경인데, 이곳에서 건너편에 화적연수변공원인가, 아니면 화적연인가.. 싶지만 아무런 안내표시도 없습니다.

건너편 구간이 한반도모양인지도 알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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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한 잡초에 잠시 실종되었던 구간을 지나,

내리막 계단길을 내려가 평지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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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함몰(붕괴)되어 있습니다. 불안해서 안전로프를 넘어가야 되나 망설이다가 추가붕괴 위험이 있어 보이는 좁은 흙길을 살짝 밟고 무사히 통과했으나, 넘어와 다시 보니 무모했던 것 같네요, 로프 넘어갈 것 당부드립니다.

다시 강물이 보입니다.

엇? 화적연, 오면서 못 보았는데 520미터나 지나온 것으로 이정표에 되어 있네요.

아무튼, 코스 종점인 문혜천교까지 2킬로 남은 지점,

건너편에 정류장이 보이네요, 검색하니 3001번 버스 2분 35초 후에 도착!! 이크! 발걸음을 서둘러,

자일2리 정류장에 도착, 카메라 넣고 배낭 정리하는 중에 3001번 버스 들어오며 기사남이 빵~ 클랙슨 울려주시네요.
종점인 문혜천교 1.6km 남겨놓고 오늘 코스를 종료,
오늘 걸은 거리는 9.9km입니다.
3001번에서 의정부공영터미널 하차, 의정부역으로 이동, 1호선 환승 귀가하였습니다.
글번호 1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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