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1)-양재시민의 숲

 

설연휴 셋째날, 광나루-청담2교-등용문(대치교)<-양재천자전거길(12Km)->중앙공원(과천 별양동)을 왕복하는 약 45km 라이딩입니다. 양재천은 졸졸 흐르는 개울이라고 할까요, 전 코스 탄천에서 양재천을 따라 달리는 잘 포장된 자전거전용길인데요, 대치동, 개포동, 서초동 뒷길이어서 과천에 이르기까지 뚝방 양편엔 고층 아파트들이 즐비해요, 길은 오르막이 한 군데도 없는 평탄한 길입니다. 많은 분들이 산책중이어서 라이딩 속도 줄여 조심해야 안전하구요. 돌아오는 길, 양재시민의 숲에 들려 하늘을 찌르듯 쭉쭉뻗은 메타세콰이어를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공원에 윤봉길 의사 기념관이 있어서 윤의사의 동상, 숭모비도 사진에 담았습니다. 

광진교 아래에는 BMX경기장이 생겼네요.

 

 

 

 

 

 

 

 

 

 

 

 

 

 

 

 

 

 

 

 

 

 

 

 

 

 

 

 

 

 

광나루 BMX 경기장에는 어린 꿈나무들이 연습을 하고 있어서 영상에 담았습니다.  그 어린 꿈나무중에 대선수가 나올지도 모르잖아요..

 

 

양재천의 과천시 부림동-별양동 구간 라이딩영상입니다. 오른쪽에 양재천이 졸졸 흐르고 있어요..

 

삐그덕거리는 잡음은 나중에 알고보니 자전거핸들에 걸은 가방이 핸들포스트에 비비는 소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