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수련은 1801년 식물학자 헹케(Haenke)에 의해 아마존강 유역에서 발견, 1847년 영국의 식물학자 존 린들리(John Lindley)에 의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는데, 당시 즉위에 오른 여왕의 이름을 붙여 빅토리아 레지아라고 하였다가 20세기에 이르러 아마조니카(Victoria Amazonica)로 변경되었습니다. 그 후 1849년 공작의 가드너였던 조지프 팍스턴(Jeseph Paxton)에 의해 따뜻한 아마존강 습지의 생태환경을 그대로 재현하여 인공적으로 꽃을 피우는데 성공, 수련 중에서 잎이 가장 커서 꽃의 지름이 30~40cm에 이르고 잎은 지름이 1~2m, 최고 3m 크기로 자라기도 합니다.

오늘 아차산 생태공원에 핀 빅토리아수련은 어제 딱정벌레에 의하여 수정되어, 만개 2일째로 붉게 물들어 절정인 화려한 대관식을 마치고 서서히 시들기 시작하고 있네요. 오늘 밤 완전히 시들어 수몰될 것으로 보입니다. 3일 만에 지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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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에 하얀 속살이 보이는 꽃망울 꽃몽오리는 오늘 저녁 하얀 꽃으로 피어, 수정이 되면 내일 붉게 물들어 절정의 화려한 대관식을 갖게 될 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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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공원은 지금 연꽃으로 뒤덮여 있습니다. 진사님 한 분이 작은 삼각대 받쳐놓고 빅토리아수련을 찍고 있죠. 저분은 물어보니 기다렸다가 저녁에 꽃몽오리가 순백의 흰꽃으로 활짝 피는 모습까지 사진에 담을 생각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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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수련 사이에 키 큰 칸나 한 송이,
생태공원에서 소나무정원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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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소나무숲인 소나무정원에는 지금 보랏빛 맥문동이 솔밭에 가득 피었습니다.

이곳 소나무 정원은 소나무 군락지, 수령 150여 년의 명품 소나무 400여 그루가 자생하고 있습니다. 지금 솔밭은 맥문동 꽃밭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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