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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 달린 경기둘레길 파주 06코스입니다.

경기둘레길은 도보여행 코스로 걷는 게 원칙이지만 자전거길과 많이 공유되어 있고 전코스 평탄한 구간인 파주 06코스, 07코스 두 코스 연이어서 자전거로 완주, 07코스 율곡습지공원까지의 포스팅은 별도로 올리겠습니다. 수년 전에 평화누리 자전거 코스로 달렸던 길이지만 오랜만에 타고 달려보니 여기가 이랬었나 하는 구간이 많네요. 가능한 한 도보여행 코스에서 벗어나지 않으려고 노력하면서 달렸지만 숲길이나 계단길은 피해 가면서 달리게 되네요. 출발은 금릉역에서 내려 출발, 공릉천 자전거길에 진입, 송촌교-성동사거리-프로방스(패스)-자유로(임진강변)-낙하리-임월교-황희선생유적지(반구정)까지의 라이딩입니다.

 

골릉천 자전거길 라이딩 1분 11초 영상입니다.

클릭 https://youtu.be/63fiT1_UQpk

 

공릉천에 낚시꾼들,

 

금촌천이 공릉천에 합수되는 합수부는 낚시 포인트인 듯, 

 

꾼들이 많이 모여들었네요.

 

아빠 따라 나온 어린이도 낚시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합수부를 건너가는 다리 밑이 명소인가 보네요, 붕어, 잉어가 잡힌다고 하네요. 

 

미끼, 떡밥,

 

공릉천 둑방길은 지금 청보라빛 수레국화꽃길입니다.

 

송촌교 북단에 성동사거리 이정표(화살표) 보고 직진, 

 

신나게 달려 성동사거리입니다. 06코스 출발점이죠. 우측에 스탬프 함,

 

스탬프 꾹 꾹 찍어주고 우측으로 출발, 프로방스는 패스, 참조 평화누리길(11)-파주 프로방스마을

 

건너편 자전거길로 진입,

 

자전거길이 농기계 우선으로 바뀌었네요.

 

딱 좋은 적절한 위치에 화장실을 설치해 놓았네요, 칭찬합니다. 왼쪽으로 올라가면 차량들이 무한질주하는 자유로 바로 옆길입니다. 자유로 왼쪽은 임진강,

 

한동안 자유로 옆길을 타고 달리다,

 

자전거 쉼터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주변에 키 큰 아카시아 나무들에서 떨어진 하얀 꽃잎들이 바닥에 무수히 쌓여 말라가고 있습니다. 쉼터 이름을 아카시아쉼터라고 해도 좋겠는데요.

 

쉬어주고 다시 출발, 

 

배수펌프장 건너가 낙하리 가는 방향으로 우틀, 평화누리 자전거길 코스는 좌틀, 

 

끝없는 직선 주로, 농로를 달립니다.

 

애견 테마파크를 지나,

 

다시 자유로에 바짝 붙어가는 자전거길,

 

낙하리 아랫말입니다.

 

내포 IC를 지나서,

 

임월교 넘어가 좌틀, 직진,

 

황희선생유적지 주차장 도착,

 

굴다리 입구에 스탬프 함,

 

몇 년 전 들렸을 때는 반구정이 수리 중이어서 가림막으로 가려져 있었죠. 참조 황희선생유적지(반구정)-황희선생묘역

 

반구정 안내문이 너무 낡아서 읽기 어렵네요.

 

위키백과에 설명된 반구정

황희선생이 관직에서 물러나 이곳에서 갈매기를 벗 삼아 여생을 보내던 정자입니다. 옛 선현들이 자신의 정자 이름이나 호를 정함에는 대게 묵직한 철학적, 유교적 의미를 담았는데 선생은 자신의 호를 방촌이라 하셨네요, 삽살개를 뜻하는 의미죠. 거기에, 자신이 지은 정자 이름에는 비둘기와 함께 한다는 뜻을 담은 것을 보니 작명에 선생의 다정다감하고 소박 소탈한 성품을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1452(문종 2)년에 89세로 세상을 떠나자 유림들이 선생의 유덕을 추모하기 위하여 반구정 옆에 사당을 짓고 정자를 하나 더 지었는데 그 정자의 이름은 앙지대로 지었습니다. '높은 덕망이나 인품을 우러러 사모한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반구정

 

앙지대

 

반구정과 앙지대의 임진강변 쪽 풍경, 언덕 아래 강변에는 삼엄한 군철책선, 

 

임진강 건너 저편 거곡리, 석곡리, 정동리 너머로는 북한땅 개풍군, 고압 철탑선이 아마도 북으로 가던 송전선이 아닌가 싶네요. 

 

오늘 달린 06코스, 성동사거리에서 반구정까지의 구간은 평화누리길 7코스 '헤이리길'이기도 합니다.

오늘 라이딩은 공릉천 - 반구정까지 33.1km, 07코스 15.6km, 율곡습지공원에서 문산역까지 7.4km, 합 56.1km입니다.

 

 

글번호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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