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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 세종, 문종 임금님도 자주 들른 천혜의 명승 고석바위 고석정(孤石亭)을 품은 물윗길, 오는 3월 31일 동계시즌 트레킹 종료됩니다.

 

오늘 포스팅은 물윗길 트레킹 잔여구간, '③ 승일교에서 순담(매표소)까지'로, 아름다운 한탄강 물길에서 꼽히는 명승 중에서도 첫 손 으뜸으로 꼽히는 천혜의 명승인 고석정을 품고 있는 구간입니다. 예정대로 오는 3월 31일 운영 종료, 다음 동계시즌 개방일까지는 폐쇄되는 구간이기도 하죠. 고석정 정자 앞에 우뚝한, 한탄강에서 제일 크고 멋지고 잘생기고 우람한 바위가 바로 고석(孤石), 바로 앞의 정자는 쉼터이고, 명승은 바로 고석을 뜻하는 것이었으나 후에 정자, 고석, 주위 일대의 화강암 계곡까지 일컬어 고석정이라는 명승지가 되었습니다. 임금님들도 즐겨 찾으셨다고 하네요.

 

좌 우에 승일교 가운데 붉은 한탄대교

직전 포스팅은 이곳 승일교까지였죠.

참조 클릭 ② 직탕폭포 - 승일교

 

지나와 뒤돌아 본 승일교, 제복 입은 분은 구간구간에 배치되어 근무 중인 안전요원입니다.

 

승일교 좀 지나 내려와 급류 되어 흐르는 격한 물소리를 영상에 담았습니다. 

 

물윗길, 부교, 계속 이어지다가,

 

부교를 건너가면 흙길입니다.

 

잠시 이어지는 흙길, 

 

흙길에 이어지는 자갈길,

 

중간중간에 보이는 노란 텐트, 겨울에 추위를 피하는 한파쉼터이면서 안전요원들의 관리초소이기도 합니다.

초소 이름이 돌섬이지만 주위에 섬은 안 보이는데요.

 

한참 돌밭을 지나는데..

 

꼴찌 하면 안 된다고 하면서 힘 내 걷는 꼬마,

 

우뚝! 눈앞을 가로막는 고석(孤石)바위, 

 

언덕 위에 정자는 8각, 아래 정자는 4각, 전쟁 때 소실되었다는데, 4각이 1971년에 새로 지은 고석정이겠죠. 그런데 현판이 안 보이네요. 

 

 

고석바위 안 큰 구멍에는 임꺽정이 숨어 지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다음에 이곳에 다시 들른다면 임꺽정이 숨어 지냈다는 큰 구멍을 찾아가 보고 싶네요.

 

고석바위, 20m 높이의 화강암 바위네요.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고석정을 뒤로하고 다시 물윗길, 부교,

 

순담계곡에 진입하면서 물가에 점점 더 많아지는 큰 바위들, 모두 둥글둥글, 모나거나 날카롭지 않은데요.

 

종점이 눈앞에 보입니다.

 

물윗길 종점이면서 순담계곡 주상절리 잔도길 출발점입니다. 여기서부터 한탄강 주상절리길 마지막 남은 순담구간이죠, 이 마지막 잔도길을 마치면 한탄강 전구간(연천 - 포천 - 철원)에 걸친 주상절리길 14개 코스를 완주하게 되네요.

 

물윗길 출발점 01부터 시작해 마지막 끝점에 위치번호 084네요. 

앞에 보이는 계단을 올라가면 순담매표소, 승일교에서부터 3.4km 거리입니다.

 

매표소 앞, 주상절리길 마지막 구간 코스안내판 앞에서 잠시 완주의 기분이 미리 살짝 드는데요.

 

매점에서 잠시 쉬는 동안 주인 아주머님이 친절하게도 택시를 콜 해 주시어,

바로 승차, 동송터미널로 이동, 18:00 출발 동서울행 3001-1번 버스에 승차, 귀가하였습니다. 

순담에서 동송보다는 신철원 터미널이 훨씬 가까운 것을 돌아오는 버스 속에서 검색하다 알게 되었습니다. 

 

 

글번호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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