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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풍경이 이어지는 산길, 흙길, 돌계단길, 나무계단길, 그리고 숲의 향기가 가득한 숲 속 길을 걷는 자신의 건강한 모습을 둘레길에서 찾아보세요.. 완주 인증서는 그냥 기록일 뿐입니다. 목표는 다리 튼튼, 건강 튼튼입니다. 철 따라 변하는 둘레길의 비경을 찾아 한두 번도 아니고 여러 번 완주하는 분들도 많은 모양입니다. 첫 완주에만 기념 배지를 주고 있다고 하네요. 비 맞으며 그린색 우비 걸치고 걷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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